딸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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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제(출산 39일차)부터 거의 완모 중인데(직수로) 갑자기 뼈 마디마디에서 골수가 빠져나가는 느낌이들고

특히 허리가 진짜 끊어질것처럼아파요.... 원래 출산후부터 갑자기 안좋앗던 발목과 손목,손가락, 특히 무릎 통증은 이루말할수도없구요....

출산후,임신중에도 아팟는데 진심으로 10배는 더 아파진 느낌이에요ㅠ

원래 거의 모유는2할, 분유8할의 비율로 혼합수유햇엇는데(완모희망자이긴 햇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아기가 따라와주기 힘들어해서요)그런데 갑자기 그제부터 아기가 빠는힘과 속도,시간이 눈에띄게 좋아지기 시작하더니(원래는 젖빠는게힘들다보니 거의 빠는둥마는둥햇엇고 젖3분빨다가 자고 30분후에는 또 배고프니 일어나서 울고 직수거부하고 분유먹는일이 일상이엇어요) 분유는 거의 1할, 직수로 9할을 오늘부로 3일째 먹이고잇어요.

진심 제 뼈에서 골수와모두영양분이 빠져나가는느낌이라 힘도진짜 하나도없습니다 원래 직수,완모는 이런가요? 그리고 제 몸 축나지않게 몸 회복하는 방법이나 보양식,영양제 등 추천부탁드려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출산 후 39일차이시고 거의 완모 중이시라면, 현재 느끼시는 증상이 전혀 이상한 상황은 아니지만 말씀하신 통증 정도라면 단순한 회복 과정만으로 보기보다는 한 번 점검이 필요한 상태로 보입니다.

    출산 후에는 호르몬 변화와 수유로 인해 칼슘과 영양분이 많이 소모되면서 관절통, 근육통, 허리 통증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완모(직수 위주)를 하시는 경우에는 영양 소모가 더 커지기 때문에 “뼈에서 빠져나가는 느낌”, 극심한 피로감, 관절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현재처럼 허리, 무릎, 손목, 발목까지 전반적으로 통증이 심하고 임신 때보다 훨씬 악화된 느낌이라면 단순 산후 통증 외에도 칼슘 부족, 관절 염증, 산후 관절 문제 등의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산부인과나 정형외과 진료를 한 번 받아보시는 것을 권장드립니다.

    회복을 위해서는 다음이 중요합니다.

    첫째, 영양 보충입니다. 단백질, 칼슘, 철분 섭취를 충분히 하셔야 하며, 멸치, 두부, 우유, 계란, 고기류 등을 꾸준히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수유 가능한 칼슘/비타민D 영양제를 복용하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둘째, 무리한 직수는 조절하셔야 합니다. 현재처럼 직수 비율이 급격히 늘어나면서 몸에 부담이 크게 온 상황이기 때문에, 분유를 일부 병행하시면서 체력 회복을 우선하시는 것도 충분히 괜찮은 선택입니다.

    셋째, 휴식이 가장 중요합니다. 산후 100일까지는 몸이 회복되는 시기이기 때문에 최대한 수면과 휴식을 확보하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넷째, 손목·무릎·허리 보호를 위해 수유 자세를 교정하고, 보호대 사용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리해서 말씀드리면, 지금 상태는 완모 과정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이지만 통증 강도가 큰 편이므로 무리해서 계속 버티기보다는 영양 보충과 휴식을 우선하시고, 필요 시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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