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앵그리버드
이집트를 제외한 아프리카에서는 역사서를 집필한 나라도 있나요
보통 아프리카를 미개한 나라로 여기지만 고대시절부터 나라가 존재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아프리카에서 이집트를 제외하고 자신들의역사에 대해 기록하고 역사서를 만든 나라도 있나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이집트 외에도 고대나 중세 아프리카에는 독자적인 문자 체계를 갖추거나
외부 문자를 도입하여 자신들의 역사, 학문, 문화를 기록하고 역사서를 남긴 나라들이 있습니다
현재 에디오피아의 고대에 악숨왕국, 수단의 고대인 누비아/쿠시왕국
아프리카의 앨도라도라고 불리는 팀북투의 고대이름 말리제국/ 송가이 제국
아프리카는 구전 역사가 중심인 곳도 있었지만
악숨왕국처럼 독자적인 문자를, 말리/ 송가이 처럼 아랍 문자를 활용하어
자신들의 역사를 기록하고 보존한 나라들이 분명히 존재햇습니다
채택된 답변아프리카 하면 흔히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파라오 같은 고대 문명을 먼저 떠올리지만, 이집트 외에도 다양한 나라와 문화가 오랜 세월 동안 이어져 왔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아프리카의 다른 지역에는 역사서나 기록이 거의 없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서아프리카의 말리 제국과 가나 제국, 송가이 제국 등에서는 구슬로 엮은 이야기, 구전 전통, 그리고 문자 기록 등 여러 방식으로 역사를 전해 내려왔습니다. 특히 말리 제국의 수도 팀북투에는 지금도 수천 권에 달하는 사본들이 남아 있는데, 이 사본들에는 역사, 종교, 과학 등 다양한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또 에티오피아도 고유의 문자와 기록 문화를 일찍부터 가지고 있었고, 역사서도 남아 있습니다.
물론 이집트처럼 방대한 양의 벽화나 파피루스 기록이 남아 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아프리카에서도 스스로의 역사를 기록하고 남기려는 노력이 꾸준히 있었습니다. 다만, 기록 문화보다는 구전 전통이 더 발달했다는 점이 다른 지역과는 조금 다릅니다.그게 참 오해가 많은 부분인데 에티오피아 같은 나라는 아주 옛날부터 자기들만의 문자가 있었고 케브라 나가스트 같은 역사서도 썼답니다 글고 서아프리카 말리 제국에서도 구전으로 전해지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기도 했으니깐요 단순히 미개하다고 볼게 아니지요 옛날부터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다들 기록을 남기며 살아온 역사가 깊은 동네라고 보시면 됩니다요.
아프리카 역사는 사하라 이북 역사와 사하라 이남 역사로 나뉘는데요 그 이유는 사하라 사막이 너무 광활하여 그 자체가 지리적 장벽으로서 둘 간의 교류를 끊어 이 둘이 서로 다른 방식으로 발전하였기 때문입니다.
먼저 사하라 이북의 경우 예전 이 곳의 기후환경은 척박한 지금과 달리 목초지가 펼쳐진 스텝기후의 모습을 하였습니다. 그래서 머나먼 고대의 이집트와 그리스로마 시기의 카르타고 등 강대한 제국이 형성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죠 그리고 이 부근은 지중해문화권과도 교류가 있어 이집트 문명의 로제타 석과 같이 그 문자들을 해독할 수 있는 사료들이 남아있어 그 시기의 역사를 잘 알 수 있습니다.
그와 반면에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의 역사는 주로 부족 씨족 사회였고 그 문자들이 나라의 흥망성쇠에 따라 잊혀져 현재는 남아있는 문헌들은 해석이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또한 부족사회였기 때문에 하나의 중앙집권적인 국가가 나타나기 쉽지 읺아 이집트의 피라미드 처럼 무언가 단결된 어떠한 걸 축조할 수도 없어 유형의 역사를 추정할 수 있는 무언가가 남아있지 않습니다.
현재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 역사는 거의 대부분이 구전으로 남겨진 전설들을 토대로 역사를 추론해내는 미지의 영역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