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사의 넓은 의미는 관찬 사서 및 왕조에서 정통성을 인정받은 일부 사서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좁은 의미의 정사는 새왕조가 옛왕조에 대해 편찬한 국정 사서를 말합니다. 즉 삼국사기와 고려사가 전형적인 정사이고 이 경우 사찬 사서는 물론이고 조선왕조실록도 제외됩니다. 그러나 일반적으로 정사로 분류된 것으로 공권력에 의해 편찬된 사서입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정사로 인정받는 것은 삼국사기, 고려사, 고려사절요, 동국통감, 조선왕조실록이 해당됩니다. 따라서 <발해고>는 유득공이 편찬한 사찬에 해당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