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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매한크낙새25
고매한크낙새2523.04.23
손익분기점은 공헌이익이 고정비를 넘냐 안넘냐로 볼 수 있나요?

회사가 장사를 해서 매출이 이 금액을 넘으면 이익 못넘으면 손해를 나타내는 것이 손익 분기점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공헌이익이 고정비를 넘냐 안넘냐로 따지면 되는건가요? 손익분기점은 어떻게 계산하죠?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손익분기점은 총 비용과 총 수익이 일치하는 지점으로, 이익도 손실도 없는 지점을 말합니다. 이를 계산하기 위해서는 모든 비용을 고정비용과 변동비용으로 나누어야 합니다.

    고정비용은 매출액이나 산출량에 관계없이 항상 일정하게 소요되는 비용이고, 변동비용은 매출액이나 산출량에 따라 비례하게 소요되는 비용입니다.

    손익분기점 매출액은 다음과 같은 공식으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손익분기점 매출액 = 고정비/(1-변동비 / 매출액)"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고정비가 100만원이고, 변동비가 50만원이라면, 손익분기점 매출액은 100만원/(1-50만원 / 100만원)=200만원입니다. 이는 회사가 적자를 면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200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해야 함을 의미합니다.

    참고로 공헌이익은 "매출액-변동비"로 산출이 가능하며, 고정비를 커버하는 이익으로, 손익분기점과는 다른 개념입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손익분기점이라는 것은 해당회사가 영업을 통해서 얻게 된 수익이 비용과 일치하는 지점을 의미하는 것이기에 고정비와 변동비를 모두 포함해서 계산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손익 분기점은 회사가 판매하는 서비스의 매출과 고정비용, 가변비용을 고려하여 이익과 손실을 분기하는 지점을 말합니다.

    또한 공헌이익이 고정비용을 넘어가는 판매량을 계산하여 구할 수 있습니다.

    고정비용이 월 100만원이라고 하면,

    예를들어 볼펜1개당 생산비용이 500원이고 판매단가는 1000원이라고 하면 공헌이익은1000원-500원=500원입니다.

    여기서 손익분기점은 100만원/500원=2000개를 판매해야 손익분기를 넘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용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헌이익은 고정비를 회수하고 순이익을 증가시키는 데 이바지하는 이익을 말하는 경영과 관련된 용어입니다.

    또한 손익분기점은 아래를 예로 들겠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판매가격: 4000원, 단위당 원재료 등 총변동비: 1000원, 임차료 등 총고정비용: 900만원

    이 커피전문점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공헌이익은 판매가격 4000원에서 총변동비 1000원을 뺀 3000원이 됩니다.

    손익분기점에 이르기 위해서는 변동비뿐만 아니라 총고정비용을 회수하여야 손익이 0이 됩니다.

    한 달 동안 발생하는 커피전문점의 총고정비용이 900만원이므로 이 고정비용을 모두 회수할 수 있는 수량이 손익분기점 판매량이 됩니다.

    총고정비 900만원을 아이스 아메리카노 한 잔당 공헌이익 3000원으로 나누어 보면 3000잔이 나옵니다. 즉 아이스 아메리카노 3000잔을 팔면 월간 손익이 0이 되고, 이것이 손익분기점 판매량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공헌이익이 매출 - 변동원가를 뜻하기 때문에, 공헌이익과 고정비용이 같은 점이 손익분기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