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에서 겪은 증상이 왜 이런걸까요?

성별

여성

나이대

10대

기저질환

없음

복용중인 약

없음

오늘 버스에서 서서 가는데 버스에 탄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속이 울렁거리고 머리가 멍해지고 시야가 완전히 어두워 졌다 일부만 어두워졌다 흐려졌다를 반복했고 버스가 갑자기 엄청 넓어보이고 숨이 잘 안 쉬어지고 배가 아프고 몸에 힘이 잘 안들어가 계속 휘청거려서 이대로면 정말 쓰러질 것 같아 버스에서 내려 정류정에서 가만히 앉아 2분 정도 쉬니까 다시 괜찮아졌어요. 혹시 왜 이런걸까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내용을 보았을 때 정확한 원인이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기립성 저혈압이나 미주신경성 실신 등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자율신경계의 불균형으로 혈압이 떨어지고 심박수가 느려지면서 식은땀이나 울렁거림, 무기력감,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요즘같이 무더운 날씨로 인해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에서는 보다 나타나기 쉬울 수 있습니다. 이후로도 해당 증상이 계속 나타난다면 정확한 원인을 감별하기 위해 근처 병원에서 진료보시는 것을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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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창래 내과 전문의입니다.

    나이와 성별을 고려할 때 기저 질환이 없다면 미주 신경 실신 증상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주 신경 실신은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의 부조화로 인해 일시적으로 혈압이 저하되면서

    상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을 의미하는데 문제가 되는 경우는 드뭅니다. 하지만 증상이 반복된다면

    내과 진료를 보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버스에서 어지럽거나 속이 울렁거리는 증상은 멀미가 가장 흔해요. 차량의 흔들림과 가속·감속이 반복되면서 귀 속 평형기관과 눈이 받는 정보가 서로 달라 뇌가 혼란을 느끼기 때문이에요. 버스처럼 움직임이 큰 곳에서는 특히 잘 나타나요. 창가 쪽에 앉아 먼 곳을 바라보고, 머리를 고정한 채 호흡을 천천히 하면 도움이 돼요. 증상이 자주 반복되거나 심하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도 좋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