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류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초당 80~100회에서 많게는 200회까지 날개짓을 하기도 하죠.
이런 날개짓에도 벌새가 멀쩡한 이유는 그 신체적 구조 때문입니다.
벌새는 어깨 관절이 180도 회전하여 헬리콥터 프로펠러처럼 날개를 돌리는 것이 가능하고, 탄성이 뛰어난 특수 인대와 힘줄이 초고속 진동의 충격을 흡수해 관절 파괴를 막아줍니다.
또한 탄성이 뛰어난 인대와 힘줄이 초고속 진동의 충격을 흡수해 관절 파괴를 막아줍니다.
게다가 몸무게의 30%를 차지하는 거대한 가슴 근육이 지치지 않고 날개를 모터처럼 돌려줄 뿐만 아니라 비행 시 분당 1,200회 이상 뛰는 심장이 엄청난 산소와 에너지를 근육에 끊임없이 공급합니다.
즉, 벌새는 관절을 구부리는 게 아니라 통째로 회전하는 날개와 고성능 엔진 같은 신체 구조 덕분에 부상 없이 날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