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방귀들은 자기가 지나가는 길을 터놓으라고 큰소리 떵떵치면서 나갑니다.
하지만 그런 큰 소리 방귀들에게 밀리고 다치고 구르던 한 작은 소리 방귀는 마음에 쌓고 쌓이는 분노를 잠자코 가지고있다가 장 안에 계속 머뭅니다. 결국 최종국면에 접어들어서야 그 방귀는 밖을 나오려고하죠.
하지만 이게 웬걸, 대장에서 만난 배변과 오랜시간 함께 머물다보니 친구는 서로 닮는다고 냄새까지 쏙 빼닮아버렸지 뭡니까. 맞습니다. 근묵자흑, 친구에게 영향을 받는 우리 사회와 똑같습니다.
더군다나 분노를 쌓아두어 뜨거워지기까지 했죠.
결국 큰소리 떵떵치는 방귀들이 모두 나간 후에야 이 방귀는 채비를 합니다.
그 녀석이 나온다면 한번쯤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장이 최종국면을 맞이하기 직전이라는 말입니다. 화장실이라는 무대에서 펼쳐질 장엄한 사건들이 기대가 됩니다.
내가 스트레스받아서 장기능이 약해졌나?
내가 어제 뭘 먹었지?
스스로 돌아보며 나의 장건강을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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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다 전문적이고 간단히 한 문장으로 정리하자면,
좀 소화과정에서 배출되는 비교적 독한 가스라서 밀도가 다릅니다.
방귀소리는 항문의 마찰로 납니다. 그걸 저지할정도의 가스라는 소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