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 제거 수술 후 고름이 계속나는데요

Question

성별

남성

나이대

31

남편이 서울에서 옆구리에 생긴 큰 지방종 제거 수술후 집앞 의원에 매일가서 소독을 받고있는데요.

수술3일차부터 땡땡붓기시작하더니 팔을 움직이기힘들어할 정도로 아파해요.

(거즈가 다 젖을정도로 찐한갈색 고름이 흘러요)

의원에서는 고름이 계속찬다고 고름을 손으로 계속 짜주시구요.

고름이 차고 짜고하는과정을 일주일넘게 반복하고있습니다.

지방종 제거 후 자연스러운통증인건가요?

고름찬거를 손으로 꽉꽉눌러짜는것도 정상인가요?

Answer 1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지방종 수술 후 3일 이상 지속되는 붓기와 진한 고름은 감염 가능성이 높으므로 정밀 진료가 필요합니다.

고름을 손으로 계속 짜는 것은 1차 치료일 수 있지만 염증이 깊다면 항생제 치료나 배농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큰 병원 외과나 수술 받은 병원에 다시 방문해 감염 여부와 추가 조치를 꼭 확인하는 것이 안전해요

Answer 2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수술한 병원 진료를 다시 봐보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염증소견이 있다면 항생제 복용이라던지 필요하면 수술부위를 다시 씻어낸다던가 하는 치료를 하기도 하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