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대시대에 왜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난건가요
중생대를 넘어서 신생대시대가 온뒤로 기후환경은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적으로 발생을 했는데요 이렇게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적으로 나타난 이유가 무엇인가요
신생대 이전과 신생대 이후의 기후 차이가 나타나는데 중생대(2억5천만~6600만녀전)엔 전체적으로 온난한 기후가 지속되었꼬 빙하가 거의 없는 온실지구 였기에 고룡등이 번성하였지요. 신생대 시기(6600만녀전~현재)는 지구의 평균 기온이 하강하고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적으로 출현하였다고 하는데 이는 천문학적 요인이 작용한 것으로 보고 있죠. 밀란코비치라고 불리우는 이 주기는 지구 공전 궤도와 자전축의 주기적 변화로 이심률이나 자전축경사, 세차 운동의 변화가 지구가 받는 태양 복사에너지의 양을 주기적으로 달라지게 해주고 이에 따라 빙하기와 간빙기가 교대로 나타나게 해줍니다. 대륙들이 이동하며 극지방에 육지가 자리잡기 시작하였고 남극대륙이 고립되며 남극 주변에 차가운 해류 순환으로 빙하 생성에 유리한 상황이 발생하게 된것이죠. 빙하기가 지속되려면 극지방의 추운 공기와 해류가 남쪽으로 퍼지지 않아야 하며 대륙 배치와 해양 흐름 변화가 북반구와 남반구의 기후 격차를 유도하게 해줍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준 전문가입니다.
신생대 전기에는 중생대에 이어 온난한 환경이었습니다 신생대 후기로 들어오면서 약 10만 년을 주기로 빙하기와 간빙기가 번갈아 나타나고 있습니다. 세르비아의 천체물리학자인 밀란코비치는 이러한 현상이 천문학적 요인인 세차운동, 지구자전축 경사각의 변화, 지구 공전궤도 이심률의 변화 등으로 인해 일어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따라서 이 10만 년 주기를 밀란코비치 주기라고 합니다. 이후 심해 코어, 빙하코어 등의 연구 결과로 어느 정도 증명이 되었으나 아직 많은 문제점이 있습니다. 왜 다른 지질 시개는 적용되지 읺고 신생대 후기에서만 10만 년 주기가 적용되는지 등에 대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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