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솔제 니친은 본인 스스로가 소련 국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포병 장교 였습니다. 1945년 친구에게 보낸 편지에서 전쟁에 대한 비판과 당시 지도자 스탈린을 비판했다는 이유로 체포되었다가 8년간 구라그 라는 강제수용소에서 복역하고 3년간 유배 생활을 했습니다. 이 당시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강제수용소의 실상을 전 세계에 폭로하며 공산주의 정권의 부패한 측면을 드러낸 러시아의 대표적인 반체제 소설가가 되었는데 정치적인 이데올로기 같은 것 보다는 수용소나 병원 같은 밀폐된 공간에서 비참하게 하루를 버티는
평범한 개인의 비참함과 인간성 말살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방식으로 당시의 소련 체제를 강력 하게 비판 하고 국가의 검열 시스템을 피해서 서방 언론·공개 편지 등을 활용해 체제의 실상을 국제 사회에 직접 알리는 방식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