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아이 온통 외모관심에 쏠려있어요
중3사춘기 아이 외모에 관심이 너무 쏠려있어요
이대로 두어도 괜찮을까요?
지원을 해줘야하는지? 말려야하는지?
화장도 교복치마도 불량합니다
중학교 3학년 아이가 외모에만 관심이 많은데 어떻게 반응을 해야 할지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시기 아이들이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는
자기 정체성 탐색, 사회적 비교와 미디어 영향, 자존감과 불안의 표현일 수 있습니다.
무조건적인 제재는 역효과가 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관심과 대화가 핵심입니다. '왜 그렇게 꾸미고 싶은지?'를 비난 없이 물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가 외모에 집착하는 이유를 이해하고, 자기 표현의 다른 방식도 함께 찾아보는 게 좋습니다.
'너의 개성을 표현하는 건 멋진 일이야. 다만 학교에서는 규칙이 있으니 그 안에서 표현할 방법을 같이 찾아보자'처럼 말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사춘기에 접어들면
감정의 온도가 예민함과 민감함으로 폭발이 되기도 하지만
부쩍 외모의 신경을 쓰기도 합니다.
아이가 외모의 신경을 쓰는 것은 나쁘다 라고 할 순 없으나
너무 과하다 싶으면 부모님이 단호함으로 옳지 않은 행동은 옳지 않음을 알려주고
왜 그 행동에 있어서 그 부분이 옳지 않은지를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잘 설명해 준 후, 아이의
행동을 바로 잡아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수성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는 자기 정체성과 자아존중감 형성 시기로 또래와 비교하며 외모에 관심이 많아지는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지나친 외모 집착은 자존감 문제, 스트레스 학교 부적응으로 연결 될 수 있으니 방치보다는 관심과 대화가 필요합니다. 이때 과도한 통제나 꾸중은 반발심을 키우므로 피하교, 아이와 신뢰관계를 유지하며 자연스럽게 방향을 안내하는 것이 바람직 합니다.
안녕하세요.
중3 사춘기 아이가 외모에 관심을 갖는 것은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하지만, 과도하게 치우치거나 규칙을 무시하는 행동은 부모의 안내가 필요합니다. 화장이나 교복 착용처럼, 기본적인 규칙은 단호하지만 부드럽게 이유를 설명하면서 지도하는 것이 좋아요. 자존감을 키워주고, 외모 이외에도 다양한 관심과 성취 경험을 늘려주는 지원이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사춘기 아이가 외모에 집중하는 건 자연스러운 발달 과정입니다. 또래 관계 속에서 인정 받고 싶은 욕구가 크기 떄문입니다. 다만 선을 넘지 않도록 균형을 잡아주는 게 중요합니다. 무조건 말리면 반발심이 커지니 기본적인 피부관리, 단정한 복장 같은 건강하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관심을 돌려주는게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