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테니스를 심하게 치면서 쥐가 났는데..
안하던 운동을 몰아서 약 6시간동안 테니스를 쳤습니다.
치는 도중에도 종아리 근육이 한쪽으로 몰리는 현상(쥐나는 현상)으로 중간 중간 쉬어 가면서, 풀어가면서 했는데
갑자기 한밤중 취침중에도 쥐가 나서 애를 먹었습니다.
낮에 났던 쥐가 저녁 취침중에도 나는 이유가 뭘까요?
쥐는 왜 나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강성주 의사입니다.
근육경련이 발생하는 원인으로 근육의 피로, 전해질 불균형, 하지정맥류 등이 가능합니다.
강도높은 운동을 단시간에 시행하시면서 근육의 피로누적으로 인해 발생하신것 같습니다.
운동을 줄이신면서 마사지, 온찜질 등을 하시다 보면 호전되실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보통 종아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근육의 과사용, 탈수, 염좌, 한 자세로 오랫동안 있기 등 때문에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대부분 경우에는 명확한 이유를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 하루가 지나도록 해당 증상이 있다면 신경쪽이 압박이 되거나 혈관이 좁아진 문제는 없는지 병의원에 내원하시어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다리에 쥐가 나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현재 질문자분은 무리한 운동으로 인한 근육통, 힘줄염 정도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근육의 피로 물질이 쌓이면서 저녁에 근육통이 심해질수도 있습니다. 운동 전후에 스트레칭, 마사지를 충분히 해주시고 운동 직후에는 냉찜질을 하시는 것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이 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운동을 갑자기 무리해서 하셨네요. 낮에 무리한 운동을 하고 나서 충분히 풀어주지 않으면 자다가도 쥐가 날 수 있습니다. 밤에도 근육이 경련을 유발해서 나타나는 증상이지요. 운동 후에 충분한 스트레칭이나 마사지를 해 줘야 밤에 고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