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노화될수록 허리에고질병이 생기는데 사족보행이 대부분인 동물들은 노화되면서 어떤 고질병이 생기게되나요?
사람들이 나이가들면서 가장많이 고통을 호소하는 신체부위가 허리일 것입니다.
아무래도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들의 신체적인 특징에 따른 고질병이라고보입니다.
그럼 우리와는 달리 대부분 사족보행을하는 동물들은 노화가 되면 어떤 고질병이 생기게되는지 궁금하여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 네,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들은 노화가 되면 다양한 고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질병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
관절염: 관절염은 관절에 염증이 생기는 질병입니다. 관절염은 노화에 따라 관절의 연골이 닳고 마모되어 발생합니다. 관절염이 발생하면 관절이 붓고 통증이 발생하며, 심한 경우 관절이 변형될 수 있습니다.
심장병: 심장병은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심장병은 노화에 따라 심장의 근육이 약해지고 혈관이 좁아져 발생합니다. 심장병이 발생하면 가슴 통증, 호흡 곤란, 피로감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암: 암은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증식하여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암은 노화에 따라 세포의 돌연변이가 증가하여 발생할 위험이 높아집니다. 암이 발생하면 종양이 생기고, 통증, 출혈,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매: 치매는 뇌의 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입니다. 치매는 노화에 따라 뇌세포가 죽고 뇌의 구조가 변화하여 발생합니다. 치매가 발생하면 기억력, 판단력, 언어 능력 등이 저하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동물들도 노화 과정에서 다양한 고질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들은 허리에 고질병이 생기는 것은 인간과는 다소 다릅니다. 대신, 다른 부위에서 노화로 인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들 중에서는 관절염이 일반적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관절의 마찰과 염증으로 인해 동물들은 관절 통증, 운동 제한, 불편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노화로 인해 호흡기, 순환기, 소화기, 시각 및 청각 등 여러 시스템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노화는 동물들에게도 자연스러운 과정이지만, 이로 인한 질병이나 건강 문제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적절한 관리와 동물의 건강을 지원하는 방법을 통해 노화에 따른 문제를 완화하고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인의 관심과 돌봄이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일반적으로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들이 운동이나 야생에서처럼 활동적이라면 척추를잡아주는 근육이 발달하여 허리에 무리가 적지만, 사족보행을하며 직교방향으로 디스크에 힘을받기때문에, 운동이 부족한 반려동물들은 디스크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닥스훈트나 웰시코기 같은 허리가 긴 동물들이 더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