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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백한원숭이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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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척추 질병이 많은데 사족보행하는 동물은 척추질병이 없나요?

성별
남성
나이대
47

인간은 디스크등 척추질병이 많잖아요 헌데 네다리로 움직이는 사족보행인 사자나 호랑이등 동물들은 척추질환이 거의 없나요?인간의 척추질환이 직립보행때문이라고 그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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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정재 재활의학과 전문의입니다.

    알고 계신것처럼 직립 보행이 중력 영향으로 디스크 같은 척추질환에 사족 보행 동물보다 더 쉽게 노출되는것은 맞습니다. 다만 확률의 문제지 4족 보행하는 강아지들 또한 척추 질환을 앓는것으로 보고되어 있습니다. 그외에 사자나 호랑이등도 마찬가지 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선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족 보행 동물도 허리디스크나 목디스크 모두 있습니다. 최근에 배정남이 키우는 반려견도 디스크 증상으로

    하체를 움직이지 못해 대소변도 배정남이 대신 처리해주고 그랬습니다. 4족 보행하는 동물의 종류에 따라서도

    디스크에 영향이 다를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강아지에 다리 길이에 따라서도 상대적으로 허리나 등 쪽 척추가

    불안하여 디스크가 나올 확률이 클수도 있습니다.

    다만 인간이 척추 쪽 질환이 많아보이는것은 인간 관련된 질환만 많이 공유되기 때문에 많아보이는 것이랑, 직립

    보행하면 상대적으로 안정성이 떨어져 척추 입장에서 4족 보행하는 동물에 비해 다칠 확률이 높을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지지하고 있는 면적이 좁기에 불안한 위치에 놓일 수 있긴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창우 물리치료사입니다.

    척추질환이 없진 않을겁니다, 인가이 척추질환을 겪는 이유는 중력을 수직으로 받기때문인데요. 거기에 운동부족 / 좌식생활이 겹치면서 문제가 발생한겁니다.

    동물은 애초에 운동량이 인간보다 많은 상황에서 중력의 영향을 받지않는 척추구조기에 튼튼할 수 박에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위의 질문과 같이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은 척추에 압력이 더많이 가해져서 추간판탈출증등의 질병이 발생합니다 사족보행하는 동물들은 코어근육이 더 발달되게되고 체중이 네다리로 분산이되어 부담도 덜합니다 가끔 허리가 긴 닥스훈트같인 종류의 강아지는 허리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간의 경우 직립보행을 하다보니 체중의 부하가 척추에 집중하게 되고 디스크에 압력을 가하게 되어 척추질환을 유발 하기도 하지만 사족보행의 동물의 경우 체중부하를 분산하여 척추 디스크에 가하는 압력이 줄어 들게 되어 척추질환을 유발하는 확률이 인간보다 월등히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족보행을 하는 동물의 경우, 체중분산이 고르게 이루어지고 척추 구조자체가 움직임에 최적화되어있으며, 유연성과 강도가 높고 수평적인 움직임에 적합하기 때문에 직립보행을 하는 사람과 비교했을 때 척추관련질환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또한, 인간의 생활방식은 움직임이 많은 사족보행동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척추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훈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4족보행을 하는 동물들은 척추가 매우 유연한 편입니다.

    실제로 애니멀플로우라고 하는 동작을 전문적으로 교육하고 배우는 기관이 있을 정도로
    동물들의 움직임이 인간의 척추질환에 좋은 작용을 합니다.

    인간은 중력의 영향을 받게 되어 척추가 반드시 퇴행될 수 밖에 없습니다.

    동물들은 척추질환이 아예 없지는 않지만 인간은 거의 모든 사람들이 노출된 반면에 동물은 상대적으로 더 양호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규민 물리치료사입니다.

    사족보행 동물들은 그ㅡ릐 생리하적 구조와 환경에 따라 특정한 척추 질환에 더 취약할 수 있으며, 나이, 유전적요인, 외상 등 다양한 요인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족보행 동물들이 척추 질환이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우영 물리치료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사람은 직립보행으로 인해 척추에 무리가 쉽게 가해지지만, 네발로 걷는 동물들은 체중이 골고루 분산되어 척추에 가해지는 부담이 적습니다.

    하지만 네발로 걷는 동물도 몸통에 안정성이 부족하거나 부상으로 인해 비정상적인 움직임이 계속 발생하고 노화가 있다면 척추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진영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면서 척추에 많은 부담을 주게 되어 디스크와 같은 척추 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반면 사족보행하는 동물들 예를들어 사자나 호랑이 같은 육식동물들은 체중이 고르게 분산되기 때문에 척추에 가해지는 압력이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사족보행 동물들도 척추 질환에 걸릴 수는 있습니다. 노화 부상 유전적 요인 등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인간보다 발생 빈도가 낮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임종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네 맞습니다 사족보행하는 동물은 디스크가 많지않습니다. 하지만 동물들도 디스크가 있기는하다고 알고있습니다.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므로 상체의 무게가 그대로 척추를 타고내려오고 그 부분에서 특정분절을 많이 움직인다면 더더욱 그 분절에 디스크가 생길수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유진 물리치료사입니다.

    인간은 직립보행을 하며 손을 사용하는 유일한 생명인데 직립보행 보행을 함으로 써 척추에 가해지는 무게와 압박이 수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척추 질환이 자주 발생 하게 됩니다. 사자나 호랑이 같은 사족보행 동물들은 네 다리로 무게가 분산되어 척추에 부담이 적어 척추 질환이 덜 발생 하지만 이들도 나이와 무리한 활동에 따라 척추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강아지들도 요즘엔 디스크 때문에 재활 하는 것도 생기기도 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덕현 물리치료사입니다.

    맞는말입니다! 제가 공부하기에도 원래는 사족보행에 특화되어있는 몸의 구조물들이 이족보행을하면서 디스크가터지고 관절들이 아프다던가의 통증이 생기는걸로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이족보행을한지도 벌써 수만은 시간이지났기때문에 다시 사족보행으로돌아가는건 말도안되기때문에 운동을하면서 통증이없는상태를 유지하기위해서 노력해보는건어떨까싶네요!!

  • 안녕하세요. 김강록 물리치료사입니다.

    아무래도 사족보행인 동물은 인간보다 척추 질환엔 덜 영향을 받습니다.

    다만 환경적,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동물들도 척추 질환이 발생하지만 인간보단 척추 질환의 노출도가 적습니다.

    말씀하신 직립보행이 아닌 사족보행, 생활습관, 진화적 적응으로 되어있기에 노출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