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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기러기165
화끈한기러기16523.05.28

개구리는 비오는 날 왜 우나요?

지금 비오는지 2일이 다되가고 있는데요 제가 시골에서 살아서 그런가 아침부터 개구리가 하루종일 우네요 그만울었음 하는데 왜우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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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은 상대적으로 습도가 높아집니다.

    개구리는 피부호흡하는 생물임에 따라 이러한 환경적인 요인이 울기 좋은 영향을 주게 되는 것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들은 평소에도 울음소리를 내긴하는데, 비가오는날에는 이러한 우는데 드는 힘이 덜 들기 때문에 특히 더 운다고합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는 올챙이 때 아가미로 숨을 쉽니다.

    그러다 자라면서 허파가 발달해 물 밖에서 생활합니다.

    하지만 개구리의 허파는 젖먹이 동물처럼 충분한 산소를 몸에 공급하지 못합니다.

    이렇게 부실한 허파를 보충하기 위해 개구리는 살갗을 통해 공기를 많이 받아들입니다 .


    이를 피부 호흡이라 하는데, 개구리의 피부는 젖었을 때 공기를 잘 빨아들입니다.

    때문에 비가 와서 피부가 촉촉해지면 산소를 많이 받아들인 개구리는 힘이 나서 큰 소리로 울어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는 기온이 높아지거나, 비가 많이 내리는 등의 습한 환경에서 주로 서식합니다. 따라서, 비오는 날에는 개구리가 우는 것은 자신의 서식 환경을 유지하려는 생존 본능에서 비롯됩니다.

    또한, 개구리는 물 속에서 서식하기 때문에 비가 오면 물이 많아지고, 개구리가 먹이를 잡기 쉬워지기 때문에 울음소리를 내면서 먹이를 찾기도 합니다. 여기에 더하여, 개구리는 울음소리를 내어 서로의 위치를 파악하고, 암컷을 유혹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개구리가 우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기 때문에, 정확한 이유를 알기 위해서는 각 개구리의 종류와 서식 환경, 생태 등을 고려해 봐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는 보통 폐호흡이 60%, 피부호흡이 약 40% 정도랍니다. 피부로 공기를 받아들이는디요. 비가 오기 전이나 올 때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져 피부로 호흡하기가 편해지기 때문에 우는 것이랍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의 호흡때문입니다.

    개구리는 허파가 불완전하기 때문에 다른 동물들 처럼 가슴을 부풀리면서 숨을 쉬지 못합니다.

    그래서 목을 크게 부풀리기를 반복하며 하면서 숨을 쉽니다. 특히 피부로도 호흡을 하는데 비가 오고 피부가 젖으면 숨을 쉬기 편해집니다.

    그래서 비가오면 크게 호흡을 할 수 있고 개구리의 목도 크게 부푸는 것을 볼 수 있는데 그런 과정에서 개구리의 울음이 생기는 것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5.28

    안녕하세요. 박형진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는 피부로도 호흡을 합니다

    습도가 높아지고 비를 맞으니 기분이 좋아 우는것이죠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문창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가 비 오는 날 울게 되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개구리는 울음소리를 통해 다음과 같은 목적을 가집니다.


    1. 번식 행동: 비 오는 날은 개구리들에게 번식 환경이 좋을 수 있습니다. 비로 인해 물고기들이 번식을 위해 물에 모이고, 개구리들도 번식을 위해 물로 모이게 됩니다. 개구리는 우는 소리를 통해 서로의 위치를 알리고, 암컷에게 교배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울음을 발할 수 있습니다.


    2. 경쟁과 터리토리 선호: 개구리는 터리토리를 선호하며, 비 오는 날에는 터리토리를 지키기 위해 울음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우는 소리는 다른 개구리에게 자신의 영역을 알리고, 경쟁 상대에 대한 위협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3. 개인 식별: 개구리들은 서로를 구별하기 위해 울음 소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개인별로 울음의 주파수, 크기, 리듬 등이 다를 수 있어 상호 간의 식별이 가능합니다. 이는 상대를 찾거나 교감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따라서, 비 오는 날에 개구리가 울게 되는 것은 번식 행동, 터리토리 선호, 상호 간 식별 등의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시골 지역에서는 물이 많은 환경이기 때문에 개구리들이 비 오는 날에 더욱 활발하게 울 수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원영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의 피부호흡 때문입니다.

    비율로는 폐로 60%, 피부로 40%로 호흡을 하는 것이죠.

    비가 오기 전이나 올 때는 공기 중에 습기가 많아져 피부로 호흡하기가 좋아져

    편안해 집니다. 그래서 활력이 넘처나서 울음소리가 많아지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개구리들은 왜 울음소리를 낼까요? 개구리가 우는 이유는 주로 번식행동과 관련 있으며, 크게 세 가지 유형의 상황에 따라 울음소리와 행동을 통해 상대에게 자신의 의사를 전달합니다.
    첫째로, 수컷이 암컷을 유혹하기 위한 ‘구애의 신호’로 소리를 냅니다. 대부분 수컷은 일정한 리듬으로 반복적으로 소리를 내는데, 암컷은 수많은 수컷의 울음소리 중 가장 마음에 드는 소리를 찾아 짝짓기 상대에게 다가갑니다. 다음으로, 자신의 세력권에 침입한 다른 수컷에게 ‘경계의 신호’로 소리를 냅니다. 불규칙하게 긴 간격을 두고 큰 소리를 내면서 상대를 위협하며 쫓아냅니다. 마지막으로, 암컷과 포접 중 다른 수컷이 자신에게 접촉할 때 ‘경고의 신호’로 소리를 냅니다. 자신에게 다가오지 말라는 의미로 짧은 간격으로 빠르게 소리를 내며 상대를 밀쳐냅니다.

    출처 : 국립생물자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