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여자 아이가 머리가 빠지는데 탈모일까요
작년 7살 10월쯤 부터 머리가 갑자기
많이 빠지면서 옷에도 막 묻어있고 하더라구요
동네 피부과 가니 휴지기탈모? 아이들 빠지는 시기가 있다해서 지켜봤는데 이번년도 1월에 또 무슨 병에 걸린사람처럼 한번 빗는데 70가닥 감으면 하루 100가닥이 넘어가고 또 빠지는게 잠잠하다가 아이가 아프고 나서 몇일 있다가 하루 100가닥 넘게 빠지다가 또 잠잠해지고 반복해요
글고 베개에도 막 빠져 있구요
대학병원은 세네군데 다 가봐도 탈모가 아니다
원형탈모,자가면역도 아니고
빠지는양은 왔다갔다한다 케라민캡슐 주면서 이거 먹고 한달뒤에 와라식이네요
혹시 스트레스 때문인가 싶어서 심리치료도 다녔었고
피검사 다해봐도 정상
최대한 아이에게 스트레스 안줄려고 노력을 하고 있는데 뭐가 문제 인지 지금 1년이 넘어가고 숱도 진짜 너무 없고 볼때마다 안쓰러운데
이게 휴지기탈모가 맞나요? 제가 알기론 휴지기탈모는 빠지고 멈추던데 왜 저희아이는 계속 빠지기를 반복할까요 혹시 이번 1월부터 강아지를 분양받아 키우는데
피검사상 강아지 알러지가 있는데
심한건 아닌데 요런 문제랑 상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이이호 의사입니다.
8살 여자 아이가 머리가 빠지는 것은 탈모일 수 있습니다. 탈모는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데, 일반적으로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발생합니다. 또한 스트레스, 영양 부족, 호르몬 변화, 약물 부작용, 갑상선 질환, 두피 질환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는 치료가 어렵지만, 조기 발견하여 치료를 시작하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강아지 알러지는 머리가 빠지는 것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지만, 강아지 알러지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으면 탈모가 악화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강아지 알러지가 있다면, 강아지를 키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하고, 영양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탈모가 의심되는 경우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