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잘될때 굳이 싫은 티를 내는 이유가 한국인의 특징인가요?

제가 유럽으로 교환학생 갔는데 한국애들 잘 모이고 친하게 지내기도했지만 제가 수업 시간에 무슨 별거아닌 상을 탔었어요 다른 애들은 예의상으로라도 박수쳐주고 축하한다고 했는데 친했다고 생각한 한국애들 죄다 땅보고 딴짓 하고 있는거임 ㅋㅋㅋㅋㅋ진짜 충격먹었어요.. 나 뭐 잘못했나?…저는 호주교포라 본토 한국애들이랑 친해진건 첨이었는데 그때 좀 상처받았는데 왜 굳이 그런 행동을 취하죠? 그 상황이 마음에 들지 않아도 그냥 속으로만 생각하면 될일인데 굳이 않좋은걸 티 내는 이유가 뭔지 궁금합니다

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그런 반응은 한국인의 집단문화와 경쟁의식이 섞인 복합적 심리에서 비롯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같은 집단 내에서 누군가 두드러질 때, 이를 불편하게 느끼는 경향이 일부 존재합니다.
    또한, 감정을 속으로만 참지 못하고 표정이나 행동으로 드러내는 문화적 습관도 영향을 줍니다.
    모두가 그런 건 아니지만, 친밀한 사이일수록 질투가 더 쉽게 표출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 타인에 대한 경쟁의식과 시기 질투심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다 갖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집단주의를 지향하는 아시아인들에게 더 많은 편인죠.

    그래서 우리뿐만 아니라 해외에 사는 중국인들도 서로간의 시기심과 경쟁심이 어마어마하다 하더군요.

    그런데 이런 민족들이 좋은 점은 어려운 난관에 봉착하면 지독하게도 단결한다는 것입니다.

    집단주의의 양날의 검이라 해야겠습니다.

    저도 예전 해외 어학연수 시절에, 랭귀지 스쿨에서 같이 온 한국 학생들 중에서는 영어회화를 가장 잘했기 때문에

    외국 학생들과 가장 대화를 많이 잘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러자 한국 학생중 한 명이 뒤에서 나를 두고 '외국학생들 하고만 말하고 한국학생들은 무시하면서 잘난척 한다'고 헐뜯고 다니는 사람도 보았습니다.

    물론 그 학생은 영어를 아주 못하는 사람이었죠.

    특히 외국 유학생들 중에서 영어 잘하고 외국 문화에 적응 잘하는 한국인을 보면 외국인들에게 잘 보이려고 같은 한국인을 무시한다며 시기와 질투를 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 사람 성향에 따른 것으로 한국인의 특징은 아닙니다. 사람 관계에 있어서 잘되는 사람을 진심으로 축하해 주는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질투를 하거나 자조심이 상했다고 생각하는 경우에는 싫은 티를 냅니다. 특히 상대가 상을 받을만한 자격이 되지 않는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 싫은 티를 냅니다.

  • 상대의 성공에 대해 미묘한 반응을 보이는 것은 개인적인 감정이나 경쟁 의식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꼭 한국인의 특징이라기보다 문화적 차이, 개인 성향, 그리고 관계 속에서의 역학이 작용했을 수 있습니다. 주변 분위기에 휩쓸리거나 감정을 숨기기 어려워서 그런 반응을 보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 상대가 잘 될 때 배가 아파하고 굳이 싫은 티를 내는 이유는

    남이 잘 되는 것을 못보고 남이 잘 되는 것을 보면 배가 아프고 심통이 나는 것은

    어쩌면 우리 나라만 유독 심하지 않나 싶습니다.

    중요한 것은 상대가 잘 되면 잘 되는 것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달해 주면 오죽 좋으련만'

    딴죽을 걸고, 시기를 하고 질투를 하면서 그 상대를 힘들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을 바꾸어야 합니다.

    남이 잘 되는 것에 대한 부분을 배 아파 하긴 보다는

    나 역시도 노력을 해서 좋은 부분이 부각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 외국에서 우리 나라 사람이 상을 받으면 축하 해주는게 당연하건데 싫은 티를 낸다는 것은 아마도 좋은 친구들 같이 않습니다. 한국 사람들이 모두 그런 것은 아닙니다. 박수도 쳐주고 축하도 해주고 하는 한국인들도 많아요. 아마도 호주 교포친구들이 예절 교육을 못받은 것 같네요.

  • 남 잘되는 꼴 못보는 부류가 있긴 하죠. 그렇지만 대부분이 그런건 아니고 소수라고 생각합니다.

    친한 사이라고 생각하고 잘 되라고 비는사람도 분명히 많습니다.

    그렇지만, 너무 잘되면 또 시기질투하기도 합니다.

    친했다고 생각했지만, 축하받지 못하셔서 서운하셨나봅니다.

    질문자님이 생각하는 것만큼 상대는 친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것 같네요.

  • 상대가 잘될때 싫은 티를 내는것은 사람의 본성입니다 옛날 속담에 사돈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는 말도 있잖아요~~자본주의에서는 경쟁이잖아요~~~

  • 다른 사람이 잘되는것에 대해서 싫은티를 내는것은 사람의 본능적인 부분이라고도 할수있는데

    이런 것들을 그대로 내비치고 상대방을 깎아내리는것은 그사람의 인격적인 수준이

    상당히 낮다고도 말할수있습니다.

    그냥 그런 사람들은 수준이 낮은 사람들이구나라고 받아들이고

    너무 마음 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 아무래도 문화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우리나라는 과거부터 그리고 어린 시절부터 경쟁이 심한 사회에서 살다보니 누군가 상을 받으면 반대로 나는 밀리는 것이니 축하해주는 문화가 부족한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