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콩팥 안에 있는 결석도 자연배출 잘되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양쪽 콩팥에 3-4mm 결석이 여러개 있다는데
약처방 받아오긴했는데..
이거랑 물 많이 마시면 진짜 자연배출되나요??
언제 아플지 몰라서 장거리 이동을 못하고있어서
불편하네요ㅠ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말씀하신 크기(3에서 4mm)의 신장 결석은 자연배출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범주에 해당합니다. 다만 “콩팥(신장) 안에 있는 상태”에서는 바로 배출되는 것이 아니라, 요관으로 내려오는 과정이 있어 개인차가 큽니다.
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신장에 머물러 있는 결석은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고, 통증은 결석이 요관으로 이동하면서 폐색을 일으킬 때 발생합니다. 즉 지금은 조용하다가도 어느 시점에 갑작스럽게 신산통이 생길 수 있는 상태입니다.
자연배출 가능성은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5mm 이하 결석은 약 60에서 80% 정도 자연배출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3에서 4mm는 비교적 잘 빠지는 크기입니다. 다만 “신장 내 다발성 결석”의 경우 한 번에 모두 빠지기보다는 하나씩 이동하면서 반복적으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치료적으로는 현재 처방받으신 약이 대부분 요관 확장제(알파차단제 계열)일 가능성이 높고, 이는 배출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여기에 수분 섭취는 중요한데 하루 소변량이 2리터 이상 나오도록 물을 충분히 드시는 것이 권장됩니다. 단순히 많이 마시는 것보다 꾸준히 나누어 마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임상적으로 중요한 부분은 “언제 아플지 모른다”는 점인데, 실제로 요관으로 내려오는 순간 갑작스러운 옆구리 통증, 구역, 혈뇨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결석이 증상을 유발하는 것은 아니고, 무증상으로 지나가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장거리 이동 관련해서는 절대 금기는 아니지만, 통증 발생 시 대응이 어려운 환경(해외, 산간지역 등)은 피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안전합니다. 가까운 거리 이동은 큰 문제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리하면, 현재 크기는 자연배출 기대 가능한 상태이고, 수분 섭취와 약물 치료로 관리하는 것이 표준적 접근입니다. 다만 통증 발생 가능성은 항상 존재하므로 대비는 필요합니다.
참고 근거는 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요로결석 가이드라인과 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권고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장 내부에 있는 결석은 그 크기와 위치에 따라 자연 배출 여부가 크게 달라질 수 있어요. 보통 결석의 크기가 4~5mm 미만으로 아주 작고 모양이 매끄럽다면 충분한 수분 섭취와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소변으로 빠져나올 확률이 상당히 높습니다. 하지만 결석이 신장 안쪽 깊숙한 곳에 고정되어 있거나 크기가 이미 어느 정도 커진 상태라면 단순히 기다리는 것만으로는 배출이 어려울 수 있어 꾸준한 추적 관찰이 필요해요.
신장에서 방광으로 이어지는 요관은 통로가 매우 좁고 예민해서, 신장에 가만히 머물던 결석이 이동을 시작하면 갑작스럽고 강한 통증이나 혈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이럴 때는 물을 하루에 2리터 이상 넉넉히 마셔 소변량을 늘리고 줄넘기나 가벼운 걷기 같은 운동을 병행하면 결석이 아래로 내려오는 데 큰 도움이 된답니다. 다만 결석의 크기가 크거나 통증이 반복된다면 자연 배출만 고집하기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고려하는 것이 신장 건강을 지키는 가장 안전한 방법이니 꼭 유념해 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