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 오후반차는 어떻게 사용하나요?
직장다니면서 반차를 몇번 사용했는데 보통은 점심때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가끔 2시까지 근무를 하고 가라고 하는 팀장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스타박스입니다.
보통은 점심시간을 기준으로 오전근무만 하고 퇴근 하는 경우가 많지요.
근데, 엄밀히 적용하면, 연차가 하루 8시간분치이니, 반차는 4시간분이고,
대다수의 회사가 09:00~18:00 의 출퇴근시간을 적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09시부터 업무시작 시, 12시 점심시간까지는 3시간이 경과라 점심시간 종료 후, 한시간 더 채우고 2시에 퇴근하라는 것도 나름 일리가 있습니다.
근데 엄밀하게 적용하려면, 이것도 따져봐야 해요.
근로기준법 휴게규정인데요.
8시간 근로당 1시간 이상, 4시간 근로당 30분 이상의 휴게시간을 줘야 해요.
직장인들 점심시간 한시간을 휴게시간으로 적용하며 무급으로 처리하는 거지요.
그럼 오전 4시간을 근무하면 휴게시간이 30분인데,
점심시간에 30분만 쉬고, 한시반에 퇴근하는 것이 시간적으로 딱 맞는데, 그래야 할까요?
근데 또 그건 너무 끼워맞추기죠.
점심시간에 남들 다 쉴 때 눈치보고 30분 일하고,
13시 오후업무시간에 30분 퇴근시간만 눈치보고 버티는 것이 과연 업무 효율이 있을까?
그냥 형식적 시간 맞추기일까?
노동부에서도 1시간 이내 시간차는 업무효율을 따져 회사에서 융통성 있게 처리하랍니다.
그래서 보통 깔끔하게 오전 근무만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으는비룡698입니다.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원래 하루는 9시간기준 점심시간빼고 오전 4시간, 오후 4시간이니 원래 2시부터가 오후반차 시작시간은 맞는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