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

아내가 화 났을 때, 남편에 대한 실망감에 빠졌을 때 위로하는 방법을 알려주세요.

저는 아내와 상당히 다른 환경에서 자라다보니 아내의 감정에 공감이 되지 않을 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위로하는 방식도 전혀 달라서 저는 상대방이 왜 그렇게 행동했는지를 설명해주면 어떤 부분이 틀렸고 그게 기분이 나빴다 정도하면 감정이 해결되는데, 아내는 그런 설명을 하면 더 화가 납니다. 아내의 말이 맞고 내가 틀린 것을 복기하며 말을 하고 인정해도 제 감정에 분노가 남아 있다며 그것이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갈등이 멈추지를 않습니다. 저로써는 감정의 깊은 밑바닥까지 한 번에 다 처리해서 입으로 말하는 것과 감정이 완전히 동일해질때까지 시간이 필요했는데, 이 역시 생각해보면 처음부터 아내가 어떤 말을 하든 그대로 인정하고 감정도 말투나 표현에 상관없이 공감을 할 줄 아는 사람이 되면 끝나는 문제일 것입니다. 그런데 이론상으로는 알아도 실천이 어렵습니다. 말투에 화가 나고 뒤 돌아서면 자존심이 상할 때가 많아서 마음이 상한 아내를 위로하기보다 저의 감정을 먼저 처리하기 급급합니다. 이런 악순환에서 벗어나 아내의 입장에서 공감하고 나의 입장을 설명하기보다 아내를 위로하는 말을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방식의 위로에는 어떤 대화 방법, 표현이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이건 한번의 문제가 아닌만큼 지속적 인거잖아요?

    가족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떨까요?

    이건 해결이 필요한 문제라 생각해요

    그리고 남편분만 개선되선 안된다 생각해요

    저렇게 지속적으로 트러블이 터지면

    아내분이 쌓아뒀을 가능성도 있어요

    저는 현재 가족상담 및 치료 이론 배우고 있어요

    그래서 말씀하신 사례를 보면 아내분도 감정조절이

    힘드신거 같아 보여요

    상담을 받아보시면 어때요?

    올바른 부부관계란

    화 내기보다 경청하고

    경청하며 공감하고

    서로의 의견운 존중하며 화 보단 생각해보는거라

    전 그렇게 생각해요

    그리고 부부싸움도 마찬가지라 전 생각해요

    아내분이 원하는 방향.

    솔직히 저렇게 해주면 안됀다 전 생각해요

    그럴수록 남편분이 더 지칠상황이 되실테고요

    사실 지금도 좀 많이 지치신것 같아요

    하지만. 내 아내니까. 많이 사랑하니까

    이 관계를 이어가고싶다고 생각하셔서 그렇게 생각이

    드신거이지 않나요?

    지금 남편분이 원하는건 전문상담이 꼭 필요한 부분이니

    가족센터 같은 곳 가셔서 꼭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많은 도움을 주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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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화를 내지 않고 들어주고 공감해야지 하면서도 막상 얘기를 하다보면 화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공감을 원하는 대상에게 다시 화를 내버린다면 원점이 아닌 마이너스로 돌아가게 됩니다. 만약 두 분이 진지하게 얘기하다가도 화를 내는 상황이 반복되면 밖에 나가서 대화를 시도해 보세요. 다른 누군가가 있는 공간이라면 쉽사리 화를 내지 못하니 아내 분의 얘기를 들어주게 될 겁니다. 그리고 말로 하는 것보다 먼저 글로 진정성 있는 마음을 전달해 보시는 것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