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특별한 질환이 없으신데도 체력이 떨어지고 점심 식사 후 유독 잠이 쏟아지는 것은 식곤증과 수면의 질이 떨어진 부분일 수 있습니다.
음식을 섭취하시면 소화를 위해서 혈류가 위장으로 집중되면서 상대적으로 뇌로 가는 산소 공급이 줄어들고, 점심에 탄수화물, 당류를 많이 드신다면 혈당이 빠르게 요동치는 혈당 스파이크가 일어나서 졸음과 피로감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커피를 드셔서 억지로 졸음을 쫓으시면 당장은 버티실 수 있어도, 카페인이 밤 시간대 깊은 잠을 방해해서 다음날 몸을 더 피로하게 만드는 악순환에 빠지기 쉽답니다.
나아지게 하기 위해서는 점심 식사 때 흰쌀밥, 밀가루같은 정제탄수화물 대신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 두부)과 섬유질 채소의 식단을 선택하셔서 혈당을 완만하게 다스리는 것이 필요합니다.(채소 > 지방/단백질 > 복합탄수화물 채단탄 식사법을 고려해보시길 바랍니다)
식후 바로 카페인을 드시기보다, 15~20분정도는 야외에서 가볍게 산책하시면서 햇볕을 쬐어보시길 바랍니다. 낮 동안 쬐는 햇볕은 신체 활력을 살리고 밤에 숙면을 유도하는 호르몬 분비를 원활하게 해서 체력을 회복하는데 좋답니다.
식곤증 개선을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