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어쩌면 좋을까요. 제 마음을 잘 모르겠습니다.
제겐 부모님 같은 이모님이 계십니다.
친 부모님이 아니어서인지 전 그분이 감사하고 송구스럽지만 편한분은 아니었습니다.
저의 일방적인 불편한 감정 때문인지 제 실수로 인해 그분과 멀어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게 하셨던 걱정스러운 말한마디를 저는 오해해 절 보고싶지 않으신 줄로만 단정지었고 서서히 인연이 끊겨버렸습니다.
수년이 흘러 지금 저는 그분이 저게 서운함을 갖고 계신것을 알게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제 실수를 지인들에게 밝히시면서 말이죠.
제 연락을 기다리시긴 하신 걸까요?
아니면 아직도 화가 나신걸까요.
전 어쩌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김문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조카에 대한 염려와 사랑으로 부모가 자식에게 하듯 대했을텐데, 이모님은 님의 불편한 감정과 실수로 멀어질 정도로 아무것도 아닌 관계는 절대 아닙니다. 촌수를 따지면 삼촌이기에 매우 가까운 친족입니다.
지금이라도 찾아뵙고 오해를 해소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인연이 끊어졌다는 것은 질문자분의 일방적인 생각일거예요.
만나면 환한 얼굴로 반겨주실 거라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득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님이 하고 싶으신대로 하시면 됩니다. 님은 참 여리고 착하신 분 같네요^^친부모님이 아니라 편하지 않았음에도 배려 많이 해주시다 결국 그부분이 밖으로 튀어 나와 실수하신 걸로 보입니다. 맞나요?
상대방이 화가 났든 말든 연락을 기다리든 말든 이제부터 님이 편한대로 하심됩니다. 연락해서 다시 불편하게 만나 인생간섭 받으시던지 아님 그냥 그러려니 하고 잊고 모르는체 하시고 자기인생 살아도 전혀 문제 없습니다. 아 정 불편하시면 문자 전화 카톡 메신저 이런거 말고 '감사손편지' 짧게 적어 인연을 정리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손편지 마지막 부분은 건강하세요 꼭 넣구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심리 상담 지식답변자 이장우 심리상담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연락을 먼저 해보시는게 좋습니다. 결국에는 자존심을 생각하지만, 결국에는 사과를 먼저하거나 표현을 먼저 하는 사람이 진정한 승자이고, 현재의 감정에서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화가나시든 화가 안나시든 한 번 연락은 하셔서 진심을 확인해보시는게 제일 좋은 방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