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플루토늄이 체내에 흡수된다면, 어떤 장기에 주로 축적되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위험은 무엇일까요?

플루토늄은 극도로 독성이 강하고 방사능을 띠기 때문에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만약 플루토늄이 체내에 흡수된다면, 어떤 장기에 주로 축적되며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건강상의 위험은 무엇일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충흔 전문가입니다.

    플루토늄이 미량이라도 체내에 흡수되면 배출이 극도로 어렵고 체내에 장기간 머무르며 치명적인 내부 피폭을 일으킵니다. 흡수 경로에 따라 주로 축적되는 장기가 달라지며, 그에 따른 건강상의 위험도 매우 심각합니다.

    ​가장 대표적으로 축적되는 곳은 뼈와 간, 그리고 폐입니다. 플루토늄을 호흡기를 통해 흡입하게 되면, 미세한 입자들이 폐포에 걸려 오랫동안 잔류하게 됩니다. 반면 소화관을 통하거나 상처를 통해 혈액 속으로 유입된 플루토늄은 화학적 성질이 체내의 철분과 유사하여, 철을 운반하는 단백질과 결합해 주로 뼈의 표면과 간 조직에 강하게 흡착됩니다. 특히 뼈에 축적된 플루토늄의 생물학적 반감기는 수십 년에 달해 사실상 평생 동안 그 자리에 머물게 됩니다.

    ​이로 인해 발생하는 가장 큰 건강상 위험은 강력한 알파선 방사능에 의한 세포 파괴와 암 발생입니다. 플루토늄이 붕괴하면서 방출하는 알파선은 투과력은 약하지만 세기가 매우 강해, 장기 세포와 디엔에이를 직접적으로 타격합니다. 이로 인해 폐에 머무는 플루토늄은 폐암을 유도하고, 뼈에 쌓인 플루토늄은 골수 세포를 파괴하여 골육종이나 백혈병 같은 치명적인 혈액암을 유발합니다. 간에 축적된 경우 역시 지속적인 세포 손상으로 인해 간암이나 간경변으로 이어집니다.

    ​결과적으로 플루토늄은 한번 유입되면 지속적인 알파선 방사포격을 가하는 시한폭탄과 같아서, 유전자 변형과 세포 사멸을 유발하고 면역 기능을 마비시키며 인체에 돌이킬 수 없는 중대한 치명상을 입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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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플루토늄은 핵전쟁과 핵폭발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항상 등장하는 물질 입니다.

    핵무기의 핵심원료가 바로 플루토늄이기 때문입니다. 플루토늄-239 는 인공적으로 만든 방사성 원소로 이 원자핵에 중성자를 부딪히면서 나오는 연쇄반응이 바로 핵폭발의 원리 입니다.

    이러한 플루토늄은 물질 자체로도 치명적인 방사성 물질 입니다.

    채내에 들어갈 경우 외부로 배출되지않고 축적되며 지속적으로 방사선은 방출하여 세포의 DNA 를 파괴하게 되는데 이때 높은 확률로 암이 발생하게 됩니다. 특히나 혈액세포의 DNA 를 쉽게 파괴하게 되어 혈액암인 백혈병에 걸리게될 확률이 아주 높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