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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소사
믿소사22.03.12

방사능이 우리 몸에 위험한 이유는?

일본 방사능 유출부터 원자력 발전소 화재, 사고 등

방사능이 매우 위험하다고는 하는데, 어떤 이유에서 방사능이 위험한건가요?

방사능은 유출 시 어떻게 유출되고(연기?, 액체?) 인체에 노출 시 어떤 영향이 있어서 위험한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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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방사물질은 불안전한 물질이기에 스스로 분열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스스로 분열할때 비교적 안정한물질과 에너지가 나오게되는데요 그 에너지를 방사에너지 또는 방사능이라고합니다.

    이 에너지들은 너무강력해서 우리 인체를 뚫고지나가면서 다른 원자나분자의 구조를 파괴하게됩니다.

    인체는 DNA에 파괴된 분자를 복구하기 위한 지도가 들어있는데 이 방사능이 DNA마저 파괴시킵니다. 즉 인체는 스스로회복할수 없는상태가 되며 죽음을 기다리는수밖에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방사능은 높은 에너지를 가진 입자나 전자기파를 방출하는 것으로, 인체에 노출될 경우 세포의 DNA를 손상시키고 암, 유전자 이상, 면역 저하 등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방사능은 공기, 물, 음식물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인체에 노출될 수 있으며, 특히 체내에 들어가는 경우 위험이 큽니다. 방사능 유출 시에는 연기, 액체 등으로 유출될 수 있으며, 유출된 방사능이 공기 중에 떠다니거나 물과 토양에 흡수됨에 따라 장기적인 환경 오염 문제도 일어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선이 인체에 치명적인 것은 방사선을 쪼이면 방사선의 강한 전리작용에 의해 세포핵 속의 유전물질 또는 유전자(DNA)가 돌연변이를 일으키거나 파괴되기 때문에 위험한 것 입니다이로인해 암이나 기형아 출산, 유전병이 나타나게 됩니다.

    방사능으로 오염된 공기·물·음식을 섭취하면 몸속에 방사능 물질이 배출되지 않고 쌓이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곤 과학전문가입니다.

    우라늄, 플루토늄과 같이 원자량이 큰 원소들은 상태가 매우 불안정해 스스로 붕괴를 일으킵니다.

    원소들이 붕괴할 때 입자, 전기기파를 방출하는데 이를 방사선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사선이 방출하는 능력을 방사능이라고 하고 방사능을 가진 물질을 방사성 물질이라고 합니다.

    이러한 방사능이 몸에 위험한 이유는 방사선의 특징이 몸의 세포와 DNA를 파괴하고 몸의 세포들을 이온화 시키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이미 파괴된 DNA를 복구 시키는 의학기술이 없기 때문에 방사능 노출이 우리 몸에 위험한 이유 입니다.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방사능에 노출이 되어진다는 것은, 방사능 물질의 원자가 붕괴되며 높은 에너지의 입자가 우리 몸에 노출되는 것를 의미합니다.

    방사능이 우리 몸에 위험한 이유는, 우리몸을 파괴해서인데, 특히 우리 몸의 유전물질인 DNA릉 파괴할 수있습니다. DNA는 이중나선 구조로 이루어져있는데, 이 구조가 DNA repair mech. 으로 수선되어질 수 없을 정도로 파괴되면 세포가 스스로 괴사(necrosis) , 또는 세포자살 apoptosis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방사능에 높은 수준으로 피폭되게 되면 유전물질이 파괴되고, 생식세포의 기능에도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심하게는 세포 그리도 그 이상의 다양한 기관들의 부전을 일으켜 사망도 유발하게 됩니다.

    질문자 분의 궁금증이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선옥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선을 방출하는 능력을 방사능이라고 합니다

    895년 독일의 물리학자 뢴트겐에 의해 X-ray가 처음 발견된 후 그 개념이 확장된 전자기방사선은 현재 전자기파의 모든 파장의 영역을 통칭합니다.
    라디오 전파부터 전자레인지의 마이크로파 그리고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는 가시광선과 자외선, x-선, 감마선까지 모든 영역을 일컬어 전자기방사선이라 표현하죠.

    여기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은 자외선 이상의 고에너지를 지닌 전자기파 영역입니다.
    이들은 원자의 전자를 떼어내어 낼 정도로 높은 에너지를 지녔습니다.
    이렇게 원자에서 전자가 떨어져 나가는 것을 이온화라 합니다.
    우리의 몸은 원자들이 전자를 공유하며 결합한 분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이러한 이온화 작용은 분자 구조에 변형을 일으켜 결과적으로 세포를 손상케 하죠.
    이렇게 원자를 이온화시킬 수 있는 방사선을 전리방사선, 혹은 이온화방사선이라 합니다더불어 우리의 몸도 소량의 방사성 물질을 포함하기에 자신으로부터 연간 약 0.0004시버트의 방사선을 받게 됩니다.
    지금까진 우리가 일상에서 받는 평균적인 방사선량으로서 안전한 수치에 해당합니다.
    이 정도의 방사선에 의한 피폭은 충분히 자연적으로 치료됩니다.
    정말 위험한 것은 단시간에 많은 양의 방사선에 노출되었을 때입니다.
    그렇다면 단시간에 어느 정도의 방사선에 노출이 되었을 때 인체에 위험이 가해질까요?

    우리가 1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수 시간 내에 메스꺼움이 유발됩니다.
    2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심각한 방사선 중독을 일으키죠.
    4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치료를 받으면 살아남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30일 내에 생명을 잃게 됩니다.
    8시버트의 방사선에 노출되면 그때는 오직 작별인사뿐이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일상에서 이 정도의 방사선에 노출될 확률은 매우 낮습니다.

    출처: https://crew-factory.tistory.com/253 [Laviii]



  • 안녕하세요.

    방사능이 위험한 이유는 방사능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파장이 짧고 매우 강력한 전자기파로서 인체를 투과하면서 세포와 염색체에 직접적으로 손상을 가할 수 있습니다.

    염색체에 손상이 가면 더이상 세포 분열이 일어나지 못하며, 세포괴사가 유도되므로 외상보다 더 위험할 수 있습니다.


  • 방사능에서 나오는 방사선은 인체에 매우 유해합니다.

    세포의 유전자인 DNA를 변이시키고 파괴하기 때문에,

    암 유발의 가능성이 높고 유전병을 가진 기형아 출산률이 높아집니다.

    예를 들어 방사선을 연구했던 퀴리 부인은 백혈병으로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방사능이 몸에서 사라지는데는 수천년~수만년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