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준의장은 트럼프 의중처럼 금리를 내리지는 못하나봐요?

트럼프가 꽃은 연준의장이 인플레 우려를 이야기하는데 이렇게 말하는걸 보니 트럼프가 바라는대로 금리를 인하하고 그러지는 않나봐요?

전 트럼프가 꽃은 인사라서 금리 내리고 그럴줄 알았거든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사실 질문하신 내용처럼 트럼프가 뽑은 인물인만큼 그 뜻대로 움직일 거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의장은 대통령이 임명하지만, 그 구조와 성격상 대통령의 뜻대로 금리를 좌지우지할 수 없는 독립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연준은 정치적 압력으로부터 경제 정책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으로 독립성을 보장받습니다. 따라서 대통령이 원한다고 해서 정치적인 목적이나 개인의 의중만으로 금리를 올리거나 내릴 수 없습니다.

    연준 의장의 임기는 4년으로, 대통령의 임기(4년)와 정확히 일치하지 않으며 중간에 정권이 바뀌거나 대통령이 마음에 안 든다고 해서 쉽게 해임할 수 없도록 법으로 보호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연준 의장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위원들은 정치적 성향보다 물가 상승률(인플레이션), 고용 지표, 경제 성장률 등 객관적인 거시경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금리를 결정합니다.

    그래서 말씀하신 대로 트럼프가 임명했거나 지지하는 인사라 할지라도, 현재 경제 상황에서 인플레이션 우려가 크거나 물가가 잡히지 않았다면 금리를 쉽게 내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