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자면서 코딱지를 파는 이유는?
자면서 잠꼬대하거나 이갈이를 하거나 하는 건 봤는데 꼬딱지도 파더라고요. 자면서 꼬딱지는 왜 파는 걸까요? 습관이 되기전에 고쳐줘야 할까요? 고치려면 어떻게 해줘야할까요?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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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잠자는 와중에 습관적으로 팔 수는 있습니다.
다만, 해당 부분이 병적인 부분이 아니어서 굳이 치료는 필요하진 않겠습니다.
정말 원하신다면 장갑 등을 끼워서 코 파기 어렵게 한다든지 하는 방법으로도 고칠 수 있겠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안중구 의사입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코의 점막이 불편감을 느끼는 경우 간지러울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잠자는 도중에 생기는 수면 습관을 의식적으로 바꾸기는 힘들고 가습기등으로 습도조절을 시도해보실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잠꼬대의 기전은 명확하게 밝혀지지는 않았습니다.
평소 습관 등이 영향을 줬을 수 있습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자면서 이갈이라를 하거나 잠꼬대를 하거나, 코를 파는 행위 모두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수면 습관으로 특별한 이유가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이유를 찾는 것은 의미가 없는 일입니다. 무의식적으로 나오는 행동인 만큼 고치기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신기한 잠버릇이네요. 코가 답답하니깐 코를 자다가도 파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특별히 건강에 문제가 있다기 보다는 자기 전에 미리 코를 풀고 자는 것도 좋은 방법일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