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경찰차는 왜 범죄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계속 사이렌울리나요?
영화나 드라마 보면
범인을 잡기위해 출동할 때
도로를 거침없이 달리기 위해
싸이렌을 울리며 가는 건 이해가 되는데요?
실제 범인이 있는 현장 부근 까지 가서도
싸이렌을 계속 안끄고 울립니다.
그럼 실제로 범인이
경찰이 온 사실을 인지해버리고
도망을 가게 되는데요.
범인 잡자고 출동한 경찰이
굳이 왜 범행현장까지 도착해서도
싸이렌을 계속 울리는 이유는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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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경찰청의 공식답변에 따르면, 살인, 폭행, 강도 등 피해자가 있는 범죄의 경우에 사이렌을 울려 범죄자의 도주를 유도하여 범죄행위의 중단 및 피해자의 안전확보를 우선시하기 위하여 사이렌을 계속 켠다고 합니다.
사건이 발생했다는 것을 주변에 알려서 방해받지 않기 위한 목적도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현장에 도착하면 사이렌은 더이상 울리지 않습니다. 그리고 몰래 접근해서 잡아야 하는 범인들은 잠복을 하거나 급습하여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