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학교에서 친구들과 좋으면, 집에서는 까칠한데,에너지로 인해서 그럴까요?
학교에서 아이들과 좋고, 학교 생활이 원만하면 집에서는 대체적으로 까칠하게 구는 경우도 많은데, 학교 생활이 주가 되어야 하는것은 맞으니, 정상적인 걸까요?에너지 조절에 아직은 미숙한건지요?
학교에서는 잘 지내는데 집에서는 까칠하게 굴어서 짜증을 내는 아이로 인해서 걱정이 되는 것 같습니다.
굉장히 흔한 형상이며, 대부분 정상적인 발달 과정의 일부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심리적 안전지대에서의 감정 방출, 에너지 조절 능력의 미숙함, 발달 단계의 특성으로 인해서 집에서는 더 까칠하게 행동할 수 있습니다.
부모는 감정의 원인을 먼저 이해하기, 감정 표현을 위한 안전한 공간 만들기, 에너지 조절을 돕는 활동, 까칠한 행동에 대한 경계는 분명히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짜증날 수 있지만, 말투는 바르게 하자'와 같은 말로 훈육과 감정 이해를 동시에 전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학교에서의 생활과 집에서의 생활이 정반대인 경우가 많습니다.
학교에서는 원만한데 가정에서 까칠한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바깥에서는 사람들에게 잘 보이려는 경향이 높은 반면 가정은 편안함에 익숙하기에 가족의 대한 소중함과
가족이기에 다 이해해 줄거라는 믿음심이 너무 강해 가족에게는 까칠하게 대하는 부분이 큽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가정에서의 행동과 바깥 행동은 똑같아야 한다 라는 것입니다.
바깥에서만 좋은 사람이긴 보담도 가정에서도 좋은 사람으로 보여져야 하고 이 행동은 안과 밖이 동일해야
한다 라는 것을 아이에게 인지시켜 주면서 아이의 행동을 지도하여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이가 감정의 대한 조절이 부족하다면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만큼 학교 생활에 에너지를 많이 쓰고 와서 집에서는 자신만의 편안함을 찾으려는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에너지 조절이 아직 미숙해서 집에서는 감정 표현이 더 직접적으로 나타날 수 있고 이는 아이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조절 능력을 익혀가과정입니으로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정상적인 반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어울리며 많은 에너지를 쓰고 긴장도 하기에 집에 돌아오면 편안함 속에서 감정을 풀며 까칠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아직 감정, 에너지 조절 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은 성장과정의 한 부분으로 볼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이들이 학교에서 긍정적인 에너지를 발산하고, 집에서는 그 에너지를 소진한 후에 감정이 뒤집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학교 생활이 원활하다는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지만, 집에서는 편안함과 안정감, 안전감을 느껴서 감정이 자유롭게 드러날 수 있어요. 이는 에너지 조절이 아직 미숙한 부분일 수 있으며, 아이가 경험하는 사회적인 상황에 따라 감정 기복이 더 커질 수 있습니다. 일정한 에너지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아이와의 대화나 일상적인 루틴에서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아이들은 성장하면서 사회성, 독립성 등 발달로 학교생활과 또래친구들과의 관계가 더 활발하게 됩니다. 아이의 성격과 성향 그리고 여러 환경에 따라 다르지만 학교생활을 하면서 친구들과의 생활하며 많은 에너지를 사용하다보니 편안한 집에서는 긴장감이 풀어져 까칠하게 표현될 수 있습니다. 이는 정상적이지만 아직 성장하면서 감정조절이 미성숙하기 때문에 가정내에서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가 아직 정서적, 심리적으로 성장하는 과정이니 집에서의 행동이 감정과 표현방식이 습관적으로 당연시 여기면 안돼기 때문에 가족의 소중함과 중요성을 인지할 수 있도록 이야기를 해주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