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프로 2 써보셨으면 이미 느끼신 부분이 맞는 것 같습니다 ㅎㅎ
액션캠은 사실
* 초광각
* 방수
* 손떨림 보정
이 강점이지, 순수 화질만 놓고 보면 요즘 플래그십 휴대폰이랑 큰 차이를 못 느끼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오즈모 포켓 3는 조금 다른 이야기입니다.
1인치 센서라서
* 야간 화질
* 실내 화질
* 배경 흐림
* 하이라이트 표현
이런 부분은 일반 스마트폰보다 자연스러운 느낌이 있어요.
특히 걸으면서 찍는 브이로그나 여행 영상은 짐벌이 내장되어 있어서 결과물이 정말 부드럽게 나옵니다.
다만 질문하신
“리코 GR을 대체할 수 있냐?”
여기에 대해서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리코 GR의 장점은
* APS-C 센서
* 특유의 색감
* 스냅 촬영 감성
* 빠른 스냅 대응
이거거든요.
오즈모 포켓 3는 영상 카메라에 가깝고
리코 GR은 사진 카메라에 가깝습니다.
사진 결과물만 놓고 보면
리코 GR > 오즈모 포켓 3
라고 보는 분들이 대부분일 거예요.
반대로
영상 비중이 높다
여행 가서 영상 많이 찍는다
유튜브, 릴스, 브이로그 찍는다
이런 목적이면
오즈모 포켓 3 > 리코 GR
인 경우가 많고요.
제 생각에는
* 사진 중심 → 리코 GR 유지
* 영상 중심 → 오즈모 포켓 3 추가
* 사진도 영상도 적당히 → 최신 스마트폰
이렇게 정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미 리코 GR을 가지고 계시다면 오즈모 포켓 3는 “대체재”보다는 “영상 전용 서브카메라” 개념으로 접근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실제로 오즈모 포켓 3 구매 후 “생각보다 사진은 휴대폰이랑 큰 차이 없네?“라고 말하는 분들도 꽤 있거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