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애들을 만나는게 너무 두려워요

말 그대로에요, 애들이랑 얘기하는것부터 만나는것까지 전부 무섭고 두려워요.

지금 고등학생인데 중1때는 안이랬거든요,

중2부터 은근 따돌림을 당하기 시작하면서

내 외모가 문제일까? 성격이 문제인걸까? 내가 너무 바보같아서 그런가? 하며 자낮하고 외모에 집착하고 사람들 시선에 눈치보고 말도 제대로 못하고 집밖에 나갔을때 학교애들을 마주치는것도 전부 너무 힘들어요. 고등학교 들어가서는 달라지고 싶었는데 마음처럼 안되네요, 반애들은 이미 애들끼리 다 친해졌고 무리도 점차 생기고있는거같은데 저만 동떨어진 기분이에요. 친구를 못사귀겠어요..

말거는것도 너무 어려워서 시도조차못하고 짝꿍이랑도 말을 못해요. 그나마 다른반에 있는 친구들이 와주면 잠깐 밝아지는데 반들어오면 또 어두워지고 진짜 성격탓인거같아요. 고등학교에 적응을 못하겠어요. 계속 애들 눈치만 보고... 애들이 키득대면서 소곤대면 내얘기하는것같고 미쳐버릴거같아요.

평일만 오면 정신나갈거같고 차라리 죽었으면좋겠어요 너무힘들어요학교가는거자체가.

저 어떡하면 좋을까요.. 앞으로 2년동안 더 다녀야하는 학교고 그동안 봐야하는애들인데 적응을 정말 못하겠어요..

친구도 사귀고싶고 저도 성격이 밝아지고싶어요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따돌림 경험이 있으면 사람을 만나는 상황에서 불안과 자기비난이 생기는 것은 매우 흔한 반응입니다. 이런 경우 성격 문제라기보다 사회불안이나 스트레스 반응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혼자 버티기보다 학교 상담실, 담임교사, 청소년 상담센터(전화 1388) 같은 전문 도움을 받는 것이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작은 대화부터 천천히 시도하고 자신을 탓하지 않는 연습을 하는 것이 회복의 첫 단계입니다.

    지금처럼 힘들다는 것을 말로 표현했다는 것 자체가 이미 도움을 찾는 중요한 시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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