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기억력은 왜 차이나는 건가요?
사실 공부 잘하는게 기억력차이 인거 같습니다. 누구는 쉽게 외우고 슥보고 외우는데 누구는 계속 되뇌어도 잘 안외워지고 하는데 왜 이런거죠?
개인의 기억력 차이는 기억저장 용량의 절대적인 양적 수준보다는 유입되는 정보 중 기억에 지속적으로 저장해야 마땅할 정보를 온전히 저장하고, 저장 과정에서 추가로 유입되는 불필요한 정보로부터의 기억 오염을 얼마나 잘 막아내느냐에 달려있다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생명과학전문가 이상현 입니다.
기억을 잘 하는 메커니즘을 이해하고 이 메커니즘대로 계속반복훈련을 할 수 록 기억력이 더 좋아진다고 합니다.
즉, 사람마다 자신만의 외우는 패턴이나 환경, 관심사, 방법이 따로있고, 이를 인지한 뒤 반복적으로 습득해야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물론 선천적으로 이해가 빨라 복습하는 시간을 더 벌 수 있는 사람들도 존재합니다.
사람마다 기억능력이 차이나는 이유는 꽤나 복합적입니다. 먼저 어떤 사람은 기억력이 타고 났다고 하죠. 유전적으로 기억능력이 뛰어날 수 있습니다. 또 기억과 관련된 뇌 영역의 크기나 신경전달물질의 활성도, 뇌신경의 연결구조 등의 차이도 기억력에 영향을 미치고, 나이나 건강 상태, 스트레스 수준 등의 생리적 요인도 기억력의 정도에 차이를 만듭니다. 이 외에도 어떤 방식으로 기억하는지, 얼마만큼 집중하는지, 어떤 자극에 의해 기억하는지 등의 요소들도 기억하는 능력에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결과적으로 기억력은 이런 복합적인 요소들이 작용하여 이루어내는 능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억력은 사람마다 그리고 환경에 따라서 달라지게 됩니다.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은 쉽게 기억을 하고 오랫동안 기억을 하듯이 기억을 할 때 얼만큼 관심을 가지는지에 따라서 그리고 집중을 하는지에 따라서 기억력에 차이가 생기게 됩니다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생활습관, 신체적 건강 상태, 스트레스 수준, 수면 패턴 등이 모두 기억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기억을 저장하는 방식과 습관 등 개인차가 있을 뿐입니다. 꼭 암기만이 뇌의 기능 모두를 대표하는것은 아니기에 지능의 차이등으로 생각할 문제는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