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안통하는 상사와 일하는 법 알려주세요

다른 사람들과 생각하는 방향이 어긋나있다고 해야하나... 말이 안통하는 팀장때문에 너무 힘듭니다

현장부서에서 이러이러하니 이걸 이렇게 해줘야할것같습니다 라고하면 그걸 왜 우리가 신경써야하냐고 하면서 정작 욕먹는건 제가 통보하게하고 자기는 좋은사람인척하고..

팀원들 모두가 이 방향으로 해야한다고해도 끝까지 자기말이 맞다고 우겨서 3시간가량 논쟁한적도있습니다


정말 너무 스트레스받는데 어떻게해야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저도 비슷한 상사를 겪어본 사람들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요.

      솔직히 말이 안 통하는 상사는 바꾸려고 할수록 내가 더 지치더라고요.

      이미 이유도 설명했고, 팀원들 모두 같은 의견인데도 끝까지 자기 말만 고집한다면 그건 논리의 문제가 아니라 성향의 문제일 가능성이 커요.

      그럴 땐 괜히 몇 시간씩 논쟁하기보다 "제 의견은 말씀드렸습니다. 최종 결정은 팀장님 판단대로 진행하겠습니다." 정도로 마무리하는 게 오히려 마음이 편해요.

      그리고 중요한 지시나 결정은 가능하면 메신저나 메일로 한 번 남겨두세요. 나중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팀장님 지시대로 진행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어서 괜한 오해를 줄일 수 있거든요.

      무엇보다 상사의 잘못된 판단까지 내 책임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할 수 있는 만큼 의견을 냈다면, 그 이후의 결정은 결정권자의 몫입니다.

      물론 쉽지는 않겠지만, 말이 안 통하는 사람을 계속 설득하려고 하기보다 내 에너지를 아끼는 방향으로 일하는 게 훨씬 오래 버틸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 안녕하세요. 숙연한표범183입니다.

      최대한 이해하려고 하시는게 최선입니다. 당신이 무엇을 하든 자기 주장만 내새우는 상사는 이해하시는게 최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