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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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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공서에서 민원인들에게 욕을 듣고 자신감을 잃어가는 제가 어떻게 중심을 다시 잡아야 할까요?

회사 이름은 밝힐 수 없지만 민원인이 수시로 방문하여 업무를 보는 공공기관입니다. 제가 업무를 몰라 잘못 처리한 것이면 스스로를 탓하고 이해할 수 있지만 문제는 원칙대로 하고 규정을 알려드렸을 때 상대방의 감정을 고려하지 않고 험한 말을 하는 것입니다. 물론 직원을 보호하는 규정이 있다고 하더라도 이게 너무 약하고 간부들도 일 키우지 말고 무조건 굽히라는 듯이 지시하니 자존감이 무너집니다. 여러분은 이런 상황일 때 어떻게 극복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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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의 답변이 있어요!
  • 싹싹한대벌래50
    싹싹한대벌래50

    안녕하세요. 싹싹한대벌래50입니다. 사람이 무지할때 내세울 수 있는 가장 큰 무기는 소리치기 인 것 같습니다 특히 상대방이 나보다 뭔가 더 알 것같아 해결해줄 수 있다고 믿으니 더더그러겠죠? 이미 알고있지만 선생님 잘못은 하나도없는 것 같습니다 :) 그저 열심히 공부해 그곳에서 본인만의 삶을 살아가고 있듯이 소리지르는 그들도 열심히 살아가려 목소리를 높이나봅니다. 몰라서 무지해서 내는 큰소리에 흔들리지 마세요 선생님은 오늘도 내일도 그 곳에서 제일 똑똑하고 멋있는 사람입니다 :) 스스로를 잘 지켜내고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