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내과 검사 결과 정상인데 증상이 느껴지는 경우
평소 심박수가 빨라서 계단만 올라도 심박수가 160이 되고, 가슴 철렁거림, 가슴 통증, 답답함 등으로 심장내과에서 피검사와 72시간 홀터를 했습니다. 홀터하는 중에도 증상을 느꼈었습니다. 특히 답답함은 하루종일 느꼈어요.
그런데 문제 있는 맥박이 0.01%밖에 안 되고 다른 검사도 다 정상이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면 종종 증상이 느껴지는 것은 정신적인 문제로 봐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병관 내과 전문의입니다.
일단 부정맥에 의한 증상은 아닐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말씀대로 젊은 나이를 고려하면 불안장애나 공황장애같은 심리적 문제일 수 있겠습니다.
그 외에는 천식, 역류성식도염 같은 호흡기나 소화기 문제 감별필요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부정맥이나 빈맥은 이것이 병적이고 치료가 필요한 지를
따지게 되는데 검사에서는 치료가 필요한 정도는 아닌 것으로 보이며
빈맥은 정신적 혹은 육체적인 스트레스를 받을 때 나타날 수 있어서
이 경우, 일시적인 경우가 많아 치료가 필요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절한 수면시간 및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성인 적정 수면시간은 7-9시간이며 수면 2시간 전에는 화면을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섭취가 많다면 하루 2잔 이내로 줄이는 것이 좋고,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중강도 유산소 운동(빨리 걷기): 주 150분 또는 고강도 유산소 운동(수영, 등산, 달리기): 주 75분
근력운동은 주 2회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심장내과 검사 결과가 정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심박수가 빠르고 가슴 철렁거림, 통증, 답답함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이는 정신적인 요인일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나 불안이 이러한 반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