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로고
검색 이미지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대출 이미지
대출경제
고귀한게논239
고귀한게논23922.12.26

대출 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가요?

대출 금리는 어떻게 정해지는 것인가요?

대출이자가 여기저기 천차 만별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어떻게 대출금리가 정해지는지 알고 싶습니다.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제시하는 정책금리에 시장에서 정해지는 가산금리가 더해져서 만들어 집니다.

    가산금리는 각 은행마다 다를수 있습니다. 은행마다 정하는 것으로 큰 차이는 없지만, 약간 유동적으로 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반 대출금리는 기준금리 더하기 가산금리로 보면 됩니다. 가산금리는 대략 위험프리미엄, 은행수수료, 인건비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보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현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시중은행의 대출금리 산정방식은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 + 가산금리 - 개인 우대금리" 로 결정됩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국민,신한,우리,KEB하나,농협,기업,SC제일,씨티)이 대출에 쓰일 자금을 조달하는데 얼마나 비용을 들였는지 나타내는 지표로 은행이 시장에서 조달하는 정기 예/적금, 상호부금, 주택부금, 금융채, 양도성예금증서(CD) 등 8개 수신상품 자금의 평균 비용을 가중평균해서 산출합니다.

    개인의 대출금리는 코픽스를 기반으로 하지만 은행에서 개인별 신용도를 반영하여 가산금리를 더하므로 다른은행은 물론이고 같은은행이더라도 개입별 대출금리는 달라질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대출상품에는 급여이체나 예,적금 가입이력 등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항목들이 있는데 개개인별 상황이 다르므로 우대금리도 다르게 적용되기 때문에 대출금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따라서 코픽스는 일정해도 개인의 신용도나 각 은행 거래 이력 등 개개인별 또는 은행별 가산금리와 우대금리가 다르게 적용되어 대출금리가 달라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금융기관마다 적용하는 금리산정방식이 상이하며, 각 기관별로 산정되는 방식 또한 다릅니다. 보통 한국은행기준금리+가산금리-우대금리=최종금리 로 계산되어집니다.


  •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정책금리에 따라 다릅니다

    은행은 한국은행에서 돈을 빌려옵니다 기준금리가 0이라고 해도 0에 빌려오는게 아니죠

    은행이 2프로에 빌려오면 그것을 회사나 일반인에게 대출을 해주죠

    이 때 프러스 @를 하는것 뿐입니다

    은행마다 저축은행 캐피탈마다 빌려오는 자금 ,빌려주는 자금이 다른것도

    위험을 감안하고 신용도에 따라 많이 주는 대신 금리를 더 취하는거죠

    부자일수록 더 싸게 더 많이 주고

    가난한수록 더 비싸게 더 적게 주는 말도안되는 현상이 나오는 건

    은행의 횡포입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6

    안녕하세요. 이정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은행들은 예금 및 대출금리를 시장금리와 영업전략 등을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결정합니다. 대출금리는 CD금리 등 시장금리에 연동시켜 결정 하는 방식을 많이 따르고 있습니다. 금리 차이에 가장 큰 영향을 발생시키는 부분이 바로 가산금리와 우대금리라 할 수 있습니다. 가산금리는 기준금리에 신용도 등의 조건에 따라 위험도를 덧붙이는 금리를 말합니다. 신용도가 높으면 가산금리가 낮아지고 반대로 신용도가 낮으면 가산금리는 높아집니다. 대출자의 소득, 담보, 신용등급 등을 따져본 뒤 기준금리에 가산금리를 더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는 기본적으로 기준금리 + 신용스프레드로 결정됩니다. 기준금리는 CD, 은행채AAA 금리 등을 기준금리로 사용하며, 신용스프레드는 개인의 신용점수에 따라 차등적으로 적용됩니다. 만약 신용점수가 낮을경우에는 신용스프레드가 더 높게 산정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대출금리는 '대출기준금리(지표금리)+가산금리'의 합으로 이뤄집니다.

    대출기준금리는 은행의 대출금리를 결정할 때 기준이 되는 금리로, 코픽스(COFIX·은행의 자본조달 비용을 반영한 주택담보대출 기준금리)와 양도성예금증서(CD·은행이 정기예금에 발행하는 무기명의 예금증서), 금융채(금융기관이 자체적으로 자금조달을 위해 발행하는 채권), 통화안정채권(한국은행이 시중 통화량 조절을 위해 금융기관을 상대로 발행하고 매매하는 채권) 금리 등으로 구성됩니다. 쉽게 말해 대출기준금리는 원가의 개념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준금리 산정은 개별 은행이 개입할 수 없습니다. 은행들은 대출기준금리를 기준으로 저마다 다른 가산금리를 부여합니다. 가산금리에는 1) 돈을 빌리려는 사람의 신용등급과 재산·소득·보증유무 등 위험 프리미엄, 2)은행 인건비·전산처리비용 등과 같은 업무 원가, 3) 보증기관 출연료와 교육세 등 각종 세금, 4) 은행이 부과하는 마진율 5) 은행 본점이나 영업점장 전결로 조정되는 금리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기준금리와 가산금리를 더해서 내가 실제로 대출 받을 때 금리가 얼마인지 결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