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세 아동, 유난히 숫기가 없고 밝지 않은데 어떤 치료가 필요할까요?
남자아이 조카가 있습니다.
더 애기 때는 아주 밝고 말도 잘하고 활동적이었는데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유난히 말수도 줄어들고
밝지가 않다고 합니다.
부모가 맞벌이로 할머니 손에 키우고 있는데
그런 영향일까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갑자기 아이의 환경에 변화가 있으면 아이가 불안감을 느끼거나 하여
평소와 다를수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 우선 아이와 충분히 대화를 나눠보시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지훈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언급한대로 아이가 예전에는 아주 밝고, 말도 잘하고 활동적인 반면에 요즈음 들어서 성향이 바뀌었다면,
최근에 아이 주변 환경에 큰 변화가 있었는지 점검을 해 보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글의 내용대로 가정환경이 원인일 수 있답니다
엄마 아빠가 아이와 자주 시간을 보내셔야 할 것 같아요
평소에 아이의 의견을 존중해주시고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여 주세요
성취감과 자존감을 높여 주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양미란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대화를 해보시고 무언가 걱정을 하고
스트레스를 받는 부분이 있는지 이야기를 해보시고
그래도 해결이 되지 않으면 치료를 고려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성격은 환경적으로 변하기도 합니다.
아이가 숫기가 없고 밝지가 않다라면 질문자님 얘기대로 부모님의 맞벌이 시간이 길어지면서 아이의 심리의 영향을 미친 것 같습니다.
치료 방법은 맞벌이로 바쁘시더라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주셔야 합니다.
늦게 퇴근하셔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주셔야 하며 특히 주말에는 아이와 함께 놀이를 해주시면서 아이와 함께 지내는 시간을 많이 가져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마음을 치표해 줄 수 있는 건 부모님의 관심과 사랑 , 애정, 따뜻한 말 한마디, 스킨십 입니다.
엄마.아빠가 날 사랑하고 있구나 라는 것을 피부로 느낄 수 있수록 아이를 자주 안아주시고, 대화를 해주시면서 사랑해 라는 말을 행동으로 언어로 표현해 주셔야 합니다. 아이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도록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