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성병관련으로 질문 드리겠습니다 ㅜㅜㅜ

성별

남성

나이대

20대

클라미디아 진단을 받고 항생제 일주일 치를 받고 재검 후 완치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럼에도 분비물은 계속 나오며 다른 증상은 없습니다. 병원에 찾아가니 독시사이클린 항생제와 알파차단제 약을 일주일 치 더 받았으며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이 의심된다고 하는데 경과를 지켜봐야합니까 아니면 바로 병원을 가 검사를 해야합니까

그리고 마이코플라즈마 검사는 어떻게 진행하는건지 궁금합니다

1개의 답변이 있어요!

  • 현재 상황은 클라미디아 치료 이후에도 요도 분비물이 지속되는 경우로, 임상적으로는 지속성 또는 재발성 요도염에 해당합니다. 이 경우 가장 흔하게 고려해야 할 원인은 치료 실패, 재감염, 또는 다른 병원체 감염이며, 특히 Mycoplasma genitalium 감염이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해당 균은 비임균성 요도염에서 비교적 높은 비율을 차지하며, 증상이 경미하게 지속되는 양상을 보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추가로 처방받으신 독시사이클린은 일부 균에 대해 증상 완화 효과는 있으나, Mycoplasma genitalium에 대한 완전 치료 효과는 제한적입니다. 알파차단제는 요도 및 전립선 주변 긴장을 완화하여 배뇨 관련 불편감을 줄이기 위한 보조적 치료입니다. 따라서 현재 치료는 원인균 확정보다는 경험적 치료와 경과 관찰의 성격이 강합니다.

    다만 분비물이 지속되는 상황에서는 단순 경과 관찰만으로 접근하기보다는 원인 확인이 우선입니다. Mycoplasma genitalium은 항생제 내성 문제가 흔하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 후 적절한 항생제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가능한 한 빠른 시점에 재방문하여 관련 검사를 시행하는 것이 보다 합리적인 접근입니다.

    검사는 일반적인 세균 배양이 아니라 핵산 증폭 검사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주로 첫 소변을 이용하거나 요도 면봉 검체를 채취하며, 검사 전 일정 시간 배뇨를 하지 않는 것이 정확도에 도움이 됩니다. 일부 검사에서는 항생제 내성 여부까지 확인할 수 있어 이후 치료 방향 결정에 중요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정리하면, 현재 상태는 경과 관찰만 하기보다는 Mycoplasma genitalium을 포함한 재검을 시행하여 원인을 명확히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치료 중 성접촉이 있었다면 재감염 가능성도 함께 고려해야 하므로 해당 부분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