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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틱한발발이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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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은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없어진다고 할 수 있나요?

핵폭탄, 핵실험, 원자력 발전소 유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방사능 위협이 많잖아요.

그런 방사능은 영영 사라지지 않는 것인가요?

체르노빌 사고나 후쿠시마 사고를 봐도 여전히 방사능 위험이 진행중이잖아요.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그런 위협이 없어졌다고 볼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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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력한담비205
    강력한담비205

    안녕하세요. 박기형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 분해되는 시간은 억 단위입니다. 즉, 인간의 기준에서 봤을 때는 거의 분해되지 않는다고 봐야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규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이 사라지려면 종류에 따라 다르겠지만 억 단위의 기간이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방사능 유출은 더더욱 위험한 것이죠.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손성민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핵폭탄 핵실험 원자력 발전소 유출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우리를 위협하는 중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방사능은 영영 사라지지 않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 위험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적습니다.

    체르노빌 사고나 후쿠시마 사고를 예로 들어보면 이러한 사고가 발생한 후에도 방사능 농도는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이는 방사능이 자연적으로 분해되어 더 이상 위험하지 않은 물질로 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면 방사능은 더 이상 우리를 위협하지 않게 됩니다.

    그러나 방사능의 분해 속도는 방사능의 종류에 따라 다르며 방사능이 농축된 지역이나 방사능이 높은 농도로 유출된 경우에는 더 오랜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방사능이 농축된 물질이나 지역은 오랜 시간 동안 방사능이 남아있을 수 있으므로 이러한 지역에서는 방사능을 제거하거나 안전한 방법으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라서 방사능이 없어지는 시간은 상황에 따라 다르며 일반적으로는 몇 년에서 몇 십 년 정도가 걸릴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노력하고 있으며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방사능 관리에 참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방사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안전한 것이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석진 과학전문가입니다.

    어느 정도의 시간이 지나야 방사능 위협이 없어진다고 볼 수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방사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분해되어 더 약해지지만, 그 속도는 방사성 물질의 종류와 반감기에 따라 다릅니다. 반감기는 방사성 물질이 절반으로 붕괴되는데 걸리는 시간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우라늄-238의 반감기는 약 4.5억 년이며, 우라늄-235의 반감기는 약 7000만 년입니다.

    따라서 방사능 위협이 완전히 사라지기 위해서는 해당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를 고려하여 수십 년에서 수백만 년이 걸릴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성학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물질들은 반감기가 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방사선의 세기가 줄어드는데 걸리는 시간을 이야기 합니다. 방사성물질마다 모두 그 값이 다른데, 어떤 것은 1초도 안되지만 긴 기간은 몇 백만 년, 몇 억 년에 이르기도 합니다. 그래서 반감기는 방사성물질이 미치는 영향이나 위험성을 알아볼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입니다.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생물학적 반감기는 몸 안으로 들어온 방사성 물질이 소화, 배설 등의 작용으로 몸 밖으로 빠져나가면서 방사능이 절반으로 줄어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입니다. 방사성 세슘의 경우 물리적 반감기가 약 30년이지만 생물학적 반감기는 109일입니다. (출처 : 한국원자력 연구원 - 방사성 붕괴과 반감기)

    자료를 보면 핵방사능 물질로 제일 많이 나오는 것이 플루토늄(Pu-239)입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반감기는 24,300년 생물학적 반감기는 200년으로 살아 생전에는 반도 없어지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이 위험한 원인에 대한 질문을 잘 해주셨습니다. 그러한 방사성 물질들은 물질의 성질이 사라지기 위해선 시간이 지나야 하는데 최초 방사선의 크기가 반으로 줄어드는데 들어가는 시간을 반감기 라고 하는데 그 반감기가 방사성 물질의 경우 짧게는 몇백년에서 길게는 몇억년이 걸리는 물질들이기 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방사성 물질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은 단순히 피부에 상처를 주는 정도가 아니라 세포 내부의 DNA 구조를 변형시키기 때문에 세포분열시 제대로 일어나지 않게 만들어 신체가 재구축되어 재기능을 할수 없게 만들어 세포가 망가지고 장기가 망가져 결국은 죽음에 이르게 만듭니다. 그래서 방사능 유출에 대해 우려를 하고 경계를 하는 것 입니다. 결론을 다시 말해드리면 방사성 물질의 반감기가 길어서 위협이 줄어들기 위해선 수백에서 수억년이 걸린다 입니다. 안타까운건 이러한 반감기가 지나도 방사성 물질의 위험성은 절반만 줄어든것이지 여전히 동식물에게 영향을 미칩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 추가로 궁금하신 사항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댓글달아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원소는 반감기라는 것이 있습니다.

    본래 양의 절반으로 줄어드는 것을 뜻하며

    반감기가 계속 된다고 해도 한없이 0이 가까워지겠지만 결국 0이 될순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연곤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오염이 완전히 사라지는데 매우 긴 시간이 흐릅니다.

    오염 수준에 따라 수십년에서 수백년 까지 걸리는데 일부 물질은 수세기 까지도 걸립니다.

  • 안녕하세요. 홍성택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절반씩 감소하는 반감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정 시간이 지나면 거의 없어진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방사성 물질은 수천 년에서 수백만 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이 완전히 없어지는 시간은 방사성 물질의 종류에 따라 다릅니다. 반감기라는 개념을 사용하여 방사능 감소를 측정하는데, 이는 방사성 물질의 절반이 방사능을 방출하여 다른 물질로 변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세슘-137의 반감기는 약 30년입니다. 즉, 30년 후에는 세슘-137의 방사능이 절반으로 감소하고, 60년 후에는 4분의 1로, 90년 후에는 8분의 1로 감소합니다. 이처럼 방사능은 시간이 지날수록 점점 감소하지만, 완전히 없어지지 않고 극히 미량의 방사능이 남아있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승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 물질은 시간이 지나면서

    불안정한 원자핵이 붕괴하며

    안정된 상태로 변화합니다

    이 과정을 방사성 붕괴라고 하며

    방사능은 이 때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각 방사성 물질은 고유의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서 이 시간이 지나면

    방사능이 처음 수치의 절반으로

    감소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반감기는 몇 분에서 수천만 년까지

    매우 다양하며 물질에 따라

    달라집니다

    체르노빌이나 후쿠시마와 같은

    핵사고 현장에서는 여러 종류의

    방사성 물질이 방출되었으며

    이들 각각의 반감기에 따라

    환경에서의 위험 수준도

    점차 감소합니다

    그러나 일부 중금속과 같은

    물질은 매우 긴 반감기를 가지고

    있어서 인간의 생활환경에서

    완전히 사라지기까지 수백년에서

    수만년이 걸릴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오염 지역이 사람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수준으로

    돌아가기까지는 방사성 물질의

    종류와 양 그리고 환경에서의

    분산 정도에 따라

    틀려질 수 있습니다

    이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정부와

    과학자들은 계속해서 모니터링과

    정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답변이 마음에 드신다면 좋아요와

    추천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방출되는 입자가 안정 상태로 변할 때까지 완전히 사라지지 않습니다. 방사능이 사라지는 속도는 방출되는 입자의 반감기에 따라 결정됩니다.

    반감기란 방사능 물질이 절반으로 붕괴되는 데 걸리는 시간을 말하며, 이는 각 방사성 동위원소마다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방사능 물질이 완전히 사라지기까지는 반감기의 수배 배가 소요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충흔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반감기라는 개념을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합니다. 반감기는 방사성 물질이 처음에 갖고 있던 방사능의 양이 절반으로 줄어들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의미합니다. 이것은 방사성 붕괴가 거듭될수록 원자핵이 방사능을 띄는 양이 점점 줄어들게 됨을 나타냅니다. 예를 들어, 세슘-137의 반감기는 약 30년입니다. 따라서 세슘-137을 섭취할 경우, 체내 세슘은 1년 남짓이며 거의 배설됩니다. 또한, 핵폭발 후 초기 방사선의 강도가 시간당 1,000뢰트겐(R/hr)일 경우 7시간 지나면 100R/hr로 감소하여, 2일(49시간) 후면 10R/hr, 14일(343시간) 후면 1R/hr로 감소한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요약하자면, 방사능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차적으로 감소하며, 반감기를 이용하여 방사능의 양을 추적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