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늘 그렇듯, 불규칙해요.
근데, 그걸 규칙적인 틀에 넣으려고 한다고 생각해보세요.
그러면, 남는 부분이 생기겠죠?
그렇게 남은 것들을 보태서 1년에 하루를 더 더하는 거에요.
자연에서 지구가 하루를 도는 시간, 하루의 시간은 정확히 24시간이 아니에요. 몇 분인가 몇 초 정도 덜 걸려요.
그 시간들이 4년쯤 모았을 때 하루가 생기는 거죠.
근데 또 100년마다는 계산을 안하고 400년마다 계산을 해요.
이것도 그냥 100년마다는 남은 시간들을 모아도 하루치가 다 안 모이구나라고 생각하면 되요.
하루를 계산하는 시점도 사실 정확히 24시간이 모인게 아니거든요. 소수점이 뒤에 엄청 많죠.
100년마다 하루치를 계산하지 않는 건, 그때 몇 분, 몇 초라도 부족해서 24시간이 다 안채워지기 때문일 거에요.
한 마디로 말하면, 가끔씩 하루를 더하는 것은
인간이 자연을 사용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오차를 줄이는 거에요.
발견하거나 알게 된 게 아니라, 인간이 만든 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