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미디어
드라마에서 마지막에 엄청 궁금하게 하면서 끝나는것을 모라고하나요?
드라마를 보면 마지막에 내용 엄청 궁금하게 한다음에 다음화보면 별거아니고 그런거 많잖아요 마지막에 엄청 궁금하게하면서 끝나는것을 모라고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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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중요한 순간에 결말을 맺지 않고 다음 이야기를 기다리게 하는 것을 "클리프 행어"라고 합니다.
한국말로는 다음화를 보게 유도하는 행위라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평범한 분위기가 아닌 긴장감을 유지한 채 마무리를 하면 기억에 많이 남고 시청자들을 다음회차로 불러들이기 쉽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습니다.
위대한 유산의 작가 찰스 디킨스가 주간지에 작품을 연재할 때 처음으로 사용한 '클리프 행어' 기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대부분의 드라마나 웹툰, 소설 등이 마지막을 극적으로 끝내며 흔하게 느껴지지만 과거 찰스 디킨스가 이 방법을 사용하기 전까지는 없었습니다. 찰스 디킨스가 최초로 이 기법을 사용하며 주간지에서 엄청난 인기를 얻었었죠.
마치 절벽에 매달려 있는 사람처럼 매우 극적인 상황에서 끝을 내서 다음 주간지나 드라마를 보게끔 만드는 상술입니다.뭔가 새로운 떡밥을 공개하는 빌드업을 하다가 끝끝내 안알려주고 본화를 끝내버려서 인지적 종결을 못내게 해 다음화를 유료결재 해서라도 보게하는걸 자이가르닉 효과라고 할수도있는데 경제용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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