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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줍은관박쥐19
수줍은관박쥐1922.03.21

백신 3차접종이 의미가 있을까요???

나이
32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2차까지 맞으면 괜찮타고했는데 이젠 다들3차를 맞고있네요 그러다 또 6개월지나면 4차맞고 한텐데 3차를 맞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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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전은영 의사입니다.

    최근 코로나19 백신 3·4차 접종이 전면 중단되고 추가 접종은 개량 백신만 접종 가능합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현재 유행하는 변이에 맞게 개발돼 효과가 더 높은 2가 개량 백신 접종에 집중하기 위해 기존의 단가 백신을 활용한 3, 4차 접종을 중단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단가 백신으로 기초 접종을 완료하셨다면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된 날에서 석 달이 지나면 추가 접종으로 개량 백신을 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돌파감염이 일어나고 있고 오미크론이 우세종으로 자리잡으면서 대부분 경증으로 지나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자나 고령인 경우가 아니라면 백신의 득실을 따져 추가 접종을 결정하셔야겠습니다.

    궁금증 해소에 저의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추가 접종은 2차 이후 줄어 든 항체량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할 수 있으며 실제로 오미크론

    감염이 발생하면서 추가 접종을 한 군이 예방 효과가 좀 더 있고 중증 폐렴이 발생할 확률도

    줄은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4차 접종 가능성은 아직 미지수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영민 의사입니다.

    부스터샷(흔히 3차 접종)으로 알려져 있는 예방접종은 아직까지 부작용 빈도에 대해 의료계 내에서도 갑론을박이 진행중인 상태로, 타 백신과의 교차접종 시에 부작용 빈도에 대해서도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다만 최근에는 백신으로 인해 코로나19 예방효과가 크다는 것이 점점 연구결과를 통해 밝혀지고 있습니다. 현재 한국에서 백신 접종자에 대해 부스터샷에 대한 도입을 시도하고 있으며, 후유증은 이전 코로나 백신 접종때와 비슷하게 발열이나 근육통 등이 있겠습니다. 보통은 2차 접종 후 6개월 뒤가 부스터샷 접종 권고 시기이며 접종을 한다하더라도 돌파감염 위험성은 여전히 존재합니다.

    감사합니다


  • 백신 접종은 강제 사항이 아니며 권고 사항입니다. 1차 및 2차 접종과 마찬가지로 부스터샷 역시 권고 사항이기 때문에 희망하지 않으면 접종 받지 않아도 무방합니다. 다만 부스터샷은 기존에 형성 되었던 항체가 많이 줄어든 시점에서 다시 한 번 항체를 최대 숫자로 늘리고 효과를 극대화 시켜 코로나 감염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역할을 하는 백신이기에 맞는 것이 의학적으로는 권고되고 이롭긴 하겠습니다. 그렇지만 부작용이 부담스럽고 걱정된다면 꼭 맞지 않아도 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3.23

    안녕하세요. 안중구 소아과의사입니다.

    백신접종자의 돌파감염과 마찬가지로 왼치자도 재감염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감염 이후에도 추가 감염을 최소화하기 위해 부스터 접종등 추가접종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미크론 감염 이후 다른 변이에 의한 재감염률이 유럽 일부지역에서 10%가까이 된다는 연구결과도 존재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용호 약사입니다.

    오미크론이 기존 변이와 큰 차이는 확산속도, 그리고 기존 백신으로 예방이 가능한가에 대한 문제입니다.

    미 연구진에서는 오미크론변이는 지금 백신으로 예방이 어렵다는 의견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화이자에서는, 오미크론 타겟 백신이 3월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코로나는 감기처럼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바이러스의 변이가 쉽게 일어나기 때문에

    변이종이 나타난다면 재감염되는 것도 가능합니다

    그럼에도 백신을 접종하는 이유는,

    어느정도의 변이에 대해 저항성을 길러주고

    확진 후 위중증 질환으로 갈 가능성을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가급적 3차까지 맞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최근 부스터 샷을 통한 백신 증폭효과가 긍정적으로 도출되어 CDC에서는 화이자나 모더나를 접종 완료한 군 중 18세 이상에게 접종 완료 6개월 후 부스터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의학적 근거 Grade 1B로 상승, 1은 강력한 권고를 의미, B는 중등도 이상 퀄리티의 의학적 근거가 뒷받침됨)

    오미크론 변이에 대해서도 현재까지 실험실 연구를 토대로 기존 백신의 효과는 유증상 감염 예방을 40% 미만, 중증진행 예방에서 약 70% 정도 효과를 과학자들이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스터를 접종 받았을 경우 백신 효과가 증폭되어 약 70-75%까지 유증상 감염을 예방 및 90% 이상에서 중증진행 예방효과를 보여주는 것으로 연구결과 보고되었습니다.

    또 2020년 미국 CDC에서 조사한 바에 따르면 독감으로 인한 치명률은 100,000명당 1.8명 (0.00018)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월에 발표된 미국 CDC 자료에 의하면 2021년 11월 부터 2022년 1월까지 오미크론 변이 사망자 및 치명률은

    백신 미접종/ 백신 2차접종/ 백신 부스터 접종 기준으로

    485 (0.3)/ 172 (0.08)/ 40 (0.07)명으로 발표되었습니다.

    단일 관찰 연구이며 무작위 이중맹검으로 시행된 연구는 아니지만 사망자 수와 사망률이 2차 접종을 마치지 않은 환자들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2차 접종만 마친 경우에도 미세하게 부스터 접종군과 차이가 있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세라 약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개인의 면역력과 기저질환 등에 따라 감염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재감염 사례 또한 빈번하게 관찰되며, 완치 직후나 백신 접종 직후는 항체가 유지되나, 이 시기에도 절대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기저질환, 바이러스와의 접촉 빈도 등과 함께 백신 부작용을 함께 고려하시어 개인적으로 백신접종을 결정하시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지영 의사입니다.

    현재 부스터샷(3차 이상의 추가적 백신)은 필수가 아니며 접종자 본인이 선택하시면 됩니다.

    접종 간격이나 접종 종류 역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원하는 사람에게만 부스터샷을 접종하고 있습니다.

    질문자분의 선택에 따르시면 되며 3차 백신이 1, 2차에 비교해서 부작용이나 효과에서 큰 차이를 보이지는 않습니다.

    현재까지는 우리나라에서 백신 2차 접종자에 대하여 부스터샷(3차 백신)은 필수가 아닙니다.

    12월 초부터 의료계 종사자나 군인 등에 한해서 부스터샷 접종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스터샷의 종류나 선택가능 여부는 접종 당일 접종지에서 문의하시면 의료진이 상세하게 안내 해 드릴 것입니다.

    추후 정부가 안내하는 가이드라인에 따라 결정하시면 될 것이며 접종 시기 또한 그에 따르시면 되겠습니다.


  • 부스터샷 접종시 바이러스 감염 예방효과는 10배 이상, 중증화 예방효과는 20배 가까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가능하다면 맞으시는 것이 현재로서는 항체 형성 및 유지로 인해 코로나 예방에

    더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작용 발생 빈도나 정도는 화이자 모더나를 1,2차 접종할때의 확률과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4차는 현재로서는 면역저하자(암환자 및 장기이식자) 130만명이 첫 대상자이며,

    이후 3/1일부터 요양병원 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50만명이 4차 접종 대상자로 선정되어있습니다.

    이외의 국민들에 대한 4차 접종은 지침이 아직 정해진 바가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3차 백신 접종이 효과가 있는지 궁금하시군요.

    2차 접종 완료 후 3개월이 지났다면 3차 접종이 가능하며, 4차 접종은 현재 고령층의 노인과 고위험군 시설에서 근무하는 경우 접종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외의 성인들은 4차 접종을 권장하고 있지 않습니다.

    3차 접종은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 후 중증의 증상으로 진행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접종하는 것을 권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책적으로 방역패스를 없앴긴 하나, 그렇다고 해서 코로나의 위험성이 사라지거나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건강상태를 잘 파악하여 위험군이거나 업무특성상 사람들과 접촉할일이 많다면 백신접종을 권해드리며, 이외의 경우에는 본인의 판단에 따라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질병청은 "높은 접종률로 접종완료군에서의 감염이 증가하더라도 중증진행 위험은

    미접종군에 비해 현저히 낮아지는 점을 통해 예방접종의 필요성이 확인되고 있다. 3차접종까지 적극 참여해달라"고 당부하고 있습니다....

    백신 유효성을 계산해보면 3차 접종 완료시 예방율은 81.4%, 2차 접종 완료시 51.5% 입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개인 면역 체계마다 백신이 유효한 기간은 차이가 있으며 현재 연구결과로는 접종후 6개월 경과시에 항체량이 감소됨이 확인이 되어 만 18세 이상의 성인은 3개월 이상 경과시 접종 가능하며 백신 패스 기간 연장을 위해 3-6개월 사이에 접종하시면 됩니다.

    1차 2차 접종시 부작용이 심했던 경우 부스터샷은 득과실을 고려하여 의사와 상의하에 접종을 진행하시길 권장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백신 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서 항체 농도가 낮아져 부스터샷을 시작했습니다. 현재 3차진행중이며, 면역저하자들에 한해서 4차 접종을 시행중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면역저하자는 마지막 접종 후 2개월 뒤부터, 나머지 연령대는 3개월 뒤부터 접종이 가능합니다.

    부스터샷은 의무는 아니고 개인의 선택입니다.

    이상반응은 2차때와 유사한 수준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사회적 활동이 많은 분들은 맞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부스터샷은 백신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일정 시간이 지난 뒤 ‘추가접종’을 하는 것을 말합니다.

    임상 결과에 따르면 백신의 효과는 최대 6개월까지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변이바이러스를 염두하면 더 짧은 기간에 접종을 받아야 코로나에 대한 예방이 될 수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기훈 의사입니다.

    백신 3차 접종까지 완료하면 감염될 확률이 줄고, 중증으로 갈 확률이 낮아진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직 3차 접종을 안 하셨고, 코로나 감염되지 않았다면 접종하실 것을 권유드립니다.

    다만 개인적으로 보면 코로나 백신으로 생길 수 있는 이상반응(특히 이전 접종시 이상반응)의 위험성과 접종 완료로 얻는 예방효과 및 사회적 인센티브를 고려하여 접종을 결정 하셔야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백신을 접종한 사람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습니다만, 중증위험도를 줄이는 것만으로도 백신을 접종해야하는 이유가 될 수 있습니다. 2차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항체가 감소하기 때문에 돌파감염이 가능하지만 중증 및 사망예방효과는 지속됩니다. 3차접종을 한 경우 예방효과는 상승합니다. 사망위험은 미접종군과 2차접종군을 비교한 경우 69-93% 낮게, 3차접종군에서는 90-98%낮게 나타났습니다.

    최근 중대본에서 오미크론 확진자의 바이러스 전파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감염성 바이러스 배출기간 조사 결과에 따르면, 백신접종이 전파력 감소에 영향을 주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2차접종에서 심각한 부작용이 발생하지 않았다면 3차를 접종해야 본인의 면역력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동주 한의사입니다.

    코로나 완치자라고 해도

    다음번 감염을 예방할 정도의 양의

    항체가 생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코로나 완치자도

    백신을 맞으셔야 합니다.

    그래야지 다음번에도 코로나가

    걸리지 않수 있습니다.

    추가접종을 하는 이유는 기존에 백신이

    6개월 정도만 항체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항체의 양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예방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추가접종을 하는 이유는 기존에 백신이

    6개월 정도만 항체형성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후에는 항체의 양이 급격하게 떨어져서

    예방효과가 많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부스터샷(추가접종)을 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일반적으로 6개월 정도의

    면역기능이 있겠네요.

    현재까지 나온 것 중에

    가장 코로나를 예방할 수 있는 약이 백신입니다.

    또 3개월에 맞는 이유는 항체가

    줄어드는 시기를 아예 없애기 위해서 입니다.

    그러나 코로나 백신에 큰 부작용이 있다면 접종은 권해드리지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2차 접종후 3개월이 지나면 3차 접종 가능기간이며, 6개월이 유효기간입니다. 지금은 백신패스도 사라졋으니 유효기간이 남아 있거다 별다른 백신접종 사유가 없다면 3차 접종은 미루셔도 될것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3차접종(부스터샷)은 감소한 항체의 보호 효과를 강화하는 역할을 합니다. 다만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기존 바이러스에 비해서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가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래도 접종 후 감염 예방 효과는 2차 접종 완료자에 비해서 높고 중증으로의 진행 가능성은 낮추는 효과가 있기에 부작용이 없었거나 부작용 보다 감염을 예방하고 싶다면 접종을 하시는 것이 도움이 되겠습니다. 부작용이 걱정되거나 부작용을 경험하셨다면 접종하는 경우 위험할수도 있기에 접종을 하지 않는 것이 안전하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에 대한 효과가 워낙 떨어지기는 하나 3차까지 맞아야 덜 아프고, 덜 고생하고, 덜 사망한다고 되어 있습니다. 4차에 대해서는 건강한 사람은 별로 의미가 없다고 되어 있구요. 그래서 3차까지는 맞는 것이 바람직하지요.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현재 백신패스가 폐지되었기 때문에 2차까지 접종했으면 굳이 부스터샷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2. 향후에 백신패스가 다시 부활하는 경우 부스터샷 접종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재로서는 굳이 접종할 필요는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진성 약사입니다.

    현재 연구에 따르면 백신 접종 후 시간이 경과함에 따라 백신효과는 떨어지며, 변이 바이러스에 취약 할 수 있습니다. 부스터샷은 코로나19 추가 확산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돌파감염, 변이 확산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코로나19 백신을 맞는다고 해서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감염을 100% 막을 수는 없습니다. 사람마다 항체생성율, 항체지속기간이 달라서 돌파감염의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1월 3주차 기준으로 중증화율은 미접종자 4.50%, 2차접종완료자 79.8%, 3차접종완료자 92.0%로, ‘미접종 후 확진군’의 중증화율은 ‘3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11배, ‘2차접종 완료 후 확진군’에 비해 5배 높게 나타났습니다.

    오미크론의 발현 증상이 약하기 때문에 식당, 카페에서의 방역패스가 폐지되었지만 치명률은 독감보다 높은 상황으로 코로나19 백신미접종자에게는 위험한 상황입니다. 그러므로 3차접종까지 완료하셔야 바람직합니다.


  •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3차 접종부터는 부스터 접종입니다. 2차까지 맞아서 형성된 항체가 농도가 조금씩 떨어지다보니 그 농도를 유지시키기 위해 6개월에서 1년 주기로 맞는 접종입니다.

    지침을 따르는게 좋겠고 3차까지는 맞으시는게 좋겠습니다.


  • 여러 번 접종을 시행하는 백신의 경우 1차 접종 만으로도 일정 비율 이상 항체가 생기지만 항체가 면역반응을 나타내기에 부족한 정도이거나 지속기간이 짧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권장된 접종 (얀센은 1차 접종, 그 이외의 백신은 2차 접종) 이후의 접종은 부스터의 개념으로 항체를 보다 충분히 하고 지속기간을 길게 유지하기 위해 접종합니다. 따라서 백신접종은 예방효과와 지속효과를 유지하기 위해 권장된 횟수와 간격을 지켜 접종하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접종 중인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항체가가 감소하는 것으로 보고된 바 있으며 변이 바이러스에 의해 면역 효과 감소도 보고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일부 국가에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접종완료 후 추가접종 (일명 부스터샷)을 시행하였으며 해외 연구에서 추가 접종에 따른 안정성에 큰 영향이 없는 것으로 속속 보고되고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국내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는 기본접종 (얀센은 1회, 나머지 백신은 2회)을 완료한지 추가접종을 시행할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최근 국내 코로나19 감염사례를 보면 부스터샷까지 접종 완료한 경우는 전체 확진자의 0.017%로 매우 낮았습니다.

    가장 먼저 3차접종을 시행한 이스라엘의 연구*를 보면 3차접종을 한 사람은 2차접종만 마친 사람에 비해 감염 예방효과가 11배, 위중증 예방효과가 20배 증가하는 것으로 보고한 바 있으며, 국내 사례에서도 접종 미완료자와 비교하여 추가 접종 완료자의 경우 사망을 포함한 중증 진행 위험이 91.5% 낮았으며, 2차 접종 완료자와 비교하였을 때도 60대 이상 연령층에서 사망포함 중증 진행 위험이 92.2~100% 낮게 나타났습니다. 영국의 연구에서도 화이자 3차접종 후 아스트라제네카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4%, 오미크론변이 71%, 화이자 접종군에서 델타변이 93%, 오미크론변이 76%로 감염예방효과가 커지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또한 감염 초기 무증상 기간의 전파력도 낮추는 것으로 보고되어 기존 예방접종의 이익이 큰 것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1,2차 접종과 동일한 백신으로 1회 접종하며 화이자 백신은 기본 접종 용량과 동일하게 접종하고, 모더나 백신은 추가접종시 절반 용량만을 사용합니다.

    일반 인구의 경우 추가 접종은 한 차례 계획되어 있으며 면역 지속기간이 1년 미만으로 짧을 경우 인플루엔자 (독감) 백신처럼 매해 접종해야 할 수도 있고 장기 면역원성이 확인될 경우 한 차례 부스터 샷 접종 후 추가 접종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2월 14일 발표된 예방접종 계획에 따르면 2월 말 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시설 입소자의 경우 4차 접종 진행 되고 있습니다. 그 외 일반인구의 4차 접종계획은 없는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