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의 행성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태양계 외곽에는 어떤 천체들이 있나요?
태양계의 행성들은 어떻게 형성되었나요? 태양계 외곽에는 어떤 천체들이 있나요?
달이 지구가 소행성충돌? 등으로 만들어진 천체라는게 사실인가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태양계의 행성들은 약 46억 년 전, 태양의 형성과 거의 동시에 태양 주변에서 원반 형태로 된 질량 덩어리인 원시 태양 원반에서 형성되었습니다. 이 원시 태양 원반 안에서는 먼저 중심 부근에서 태양이 형성되었고, 그 주위에는 가스와 먼지로 이루어진 원시 행성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이들 원시 행성들은 서로 충돌하면서 점차 크기가 커지며, 지금의 행성들이 형성되기까지의 과정을 거쳤습니다.
태양계 외곽에는 여러 가지 천체들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갈릴레오 위성, 유성, 소행성, 쿠퍼 벨트 천체 등이 대표적입니다. 갈릴레오 위성은 목성 주위를 도는 네 개의 대형 위성 중 하나로, 목성의 중력에 의해 계속해서 공전하며 지구와 닮은 생명체를 찾을 가능성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유성은 태양계 외부에서 우주를 비행하다가 지구의 중력장에 영향을 받아 지구에 떨어지는 천체로, 대부분은 운석이나 미세한 입자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소행성은 일반적으로 태양계 내부와 외부의 행성 경계 영역에서 발견되는 작은 천체로, 태양 주변을 공전하면서 다양한 크기와 모양을 가지고 있습니다. 쿠퍼 벨트 천체는 태양계 외곽의 거대한 물체로, 주로 얼음과 먼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 중 명왕성도 쿠퍼 벨트 천체에 속합니다.
태양계는 약 46억 년 전, 먼지와 가스가 모여 중심부에는 태양이 형성되고 주변으로는 행성들이 형성되었습니다. 이 과정을 성간 분자구름 축적 이론이라고 합니다.
태양계 외곽에는 소행성, 거대 가스 행성, 외곽 행성 등이 존재합니다. 예를 들어, 명왕성, 에리스, 해왕성 등이 있습니다.
달이 지구가 소행성 충돌로 만들어졌다는 학설이 있으며, 이에 대한 증거로는 달의 토양과 지구의 지각층이 유사하다는 것과 달의 남극에 존재하는 크레이터들의 연대 측정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학설은 아직 학계에서 완전히 수용되지는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