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니 치수괴사 신경치료 질문드립니다.
앞니에 통증이 있어 치과에 방문했습니다.
치수검사시 문제있던 치아에서만 반응이 거이 없습니다.
하지만 엑스레이상으로 치아에 염증같은건 보이지않았습니다.
치과에서는 반년정도 뒤에 다시 검사해보자 하셨습니다.
현재는 앞니에 큰통증은 없으나 앞니를 톡톡 건들였을때 통증이 조금 느껴집니다.
치수괴사가 진행되었다면 신경치료밖에 없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통증이 없다고 해당치아를 방치하면 치조골이 녹아내리고 염증이 생기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6개월만에 염증이 치조골을 녹아내리는 경우가 발생할수있을까요?
지금 상황에 비행기를 타는 해외여행은 피하는게 맞겠죠?
진료받은 치과를 믿어야 하겠지만 불안한 심정에 질문드립니다.
치수괴사가 생긴 경우 6개월이면 염증이 진행이 될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일정이 가깝다면 하셔도 되고 아니라면 굳이 권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치과의사 김철진입니다. 현재 치아 뿌리끝에 염증이 없다면 단기간에 염증이 퍼지거나 그렇진 않습니다. 하지만 염증이 잇다면 최대한 빨리 치료를 하시는게 좋을것같습니다.
염증이 안 보일 정도면 6개월 지난다고 치조골이 녹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이것때문에 비행기를 안 탈 필요까지는 없어보입니다.
간혹 의심이 들지만 눈에 띄는 발현이 없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경과관찰 해보시고, 자꾸 통증이 있으시면 신경치료를 들어가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앞니의 치아에 신경의 염증이 생겼다면 6개월 동안 이런 감염이 진행이 되면 뿌리 쪽에 염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치아의 신경이 원인이라면 신경 치료를 통해서 염증의 원인 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자세한 확인을 위해서 치과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은 보내드립니다
EPT는 정확도가 높은 진단 방법입니다.
치수괴사 후 점차 염증이 퍼지면 6개월 내라도 잇몸뼈가 녹을 수 있습니다.
해외여행 일정이 얼마나 길지 모르겠으나 일단 신경치료를 너무 늦지 않게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