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비슷한 상사 밑에서 일해본 적 있는데 정말 스트레스 크더라고요. 특히 지시가 애매한데 결과만 가지고 뭐라고 하면 괜히 내가 잘못한 것 같고 계속 눈치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저는 그래서 중요한 업무는 최대한 다시 한번 확인하는 습관을 들였어요. “이렇게 진행하면 될까요?” 하고 메신저나 문자로 남겨두면 나중에 말이 바뀌어도 덜 억울하더라고요. 그리고 혼자 계속 담아두면 더 힘들어서 퇴근 후에는 운동이나 게임처럼 일 생각 안 나는 걸 일부러 하려고 합니다.
비슷한 경험 있으신 분들은 어떻게 버티셨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이는 건지, 원래 이런 상사 스타일은 답이 없는 건지도 고민됩니다.
그런 경우에는 차라리 녹음을 해두는 것도 좋으며 언어적인 폭력이나 욕설이 있었다면 신고를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그리고 속으로 욕을 하면서 근무를 하면 그나마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됩니다. 그 상사가 말을 하면 속으로 에휴 모자란 놈 내가 알려줘야하네 또 이런식으로 생각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