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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뻘건무당벌레33
시뻘건무당벌레3323.03.19

방사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합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앞두고

여러가지 걱정이 많은데요.

오염수에 노출된 해산물을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어떤 영향이 있을까요?

즉각적인 세포 파괴가 있나요?

시간에 걸쳐 서서히 파괴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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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9

    안녕하세요. 김경욱 과학전문가입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오염수 방류는 많은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는 식품 등에서 검출된 오염수 농도가 안전 수준 내에 있는 것으로 확인되어, 일반적인 식품 섭취로 인한 즉각적인 세포 파괴 등의 건강 문제는 예상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랜 시간 동안 오염된 식품을 섭취하는 것은 장기적인 건강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방사성 물질은 적절한 방법으로 처분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노출될 경우 세포나 조직에 누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누적은 일부 조직에는 미세한 손상을 일으키거나, 대부분의 조직에는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수도 있지만, 일부 조직에서는 세포의 DNA 손상과 같은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염수가 노출된 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오염수가 방류되는 지역에서는 식품 등의 안전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오염된 식품이 발견되는 경우에는 신속하게 처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오염수가 노출된 지역에서 생산되는 식품을 구매할 때는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출처에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혁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세포를 변형시킵니다. 이로 인해서 각종 신경계질환과 암등을 발생시킵니다. 인류에게는 정말 피해야할 물질입니다.


  • 안녕하세요. 원형석 과학전문가입니다.

    1. 선원의 강도나 피폭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영화를 보지는 않았으나 쉽고 단순하게 이야기하면 신체 모든 부위에서 DNA가 망가졌으므로 더 이상 세포 분열을 하지 못 하게 되어 몸이 붕괴됩니다.


    2. 대부분의 냉각수는 바닷물을 사용하며 이 경우 단순히 뜨거워진 물일 뿐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방사능은 인체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방사능은 원자핵에서 방출되는 입자나 전자기파의 형태로 나타나며, 이들은 인체 조직과 상호작용하면서 세포나 DNA를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이러한 손상은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방사능에 노출되는 양, 시간, 종류, 거리 등이 방사능의 영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높은 농도의 방사능에 노출될수록 더욱 위험합니다. 따라서 방사능 관련 작업을 하는 직업군이나 방사능 오염 지역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방사능에 노출될 경우, 발암성을 가지는 암 종류를 비롯하여 뇌졸중, 심장병, 유전자 변이 등 다양한 건강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에 노출되면서 일시적으로 신체의 면역력이 감소하여 감염병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방사능에 대한 적절한 관리와 방호 수단의 사용은 인체 건강을 보호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방사능 노출 가능성이 있는 작업이나 환경에서는 안전 장비와 방호복 등의 보호 장치를 사용하고, 방사능 노출 후에는 적절한 대처와 의학적인 조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피폭의 증세는 노출 정도가 증가함에 따라 더욱 심각해지고, 생존율은 떨어진다. 오랜 노출은 세포 분열 유전자를 변형시켜 암을 유발한다. 하지만, 종양 스스로도 비정상적으로 급속한 세포분열을 통해 성장하므로, 세포 분열을 방해하는 방사능의 효과는 암 제거에도 사용될 수도 있다(방사능치료 참조). 또한 낮은 수준의 방사선은 암 생성을 막는 효과가 있다는 주장도 있어 왔다(호르메시스 참조).


    피폭은 자연 혹은 공업 방사능원에 사고로 노출됨으로써 발생한다. 방사성물질로 작업하는 사람은 "필름 배지"(필름의 방사능 노출 정도를 측정)나 다른 선량계를 착용하여 총 방사성 노출량을 관리한다. 이러한 장비는 생물학적인 효과를 판단하기에 가이거 계수기보다 유용하다. 이는 시간에 따라 노출량을 누적하며 위험한 수준에 이르기 전에 색이나 신호를 통해 사용자에게 경고를 보내기 때문이다.


    히로시마시와 나가사키시에 떨어진 핵폭탄에 관련해서는, 히로시마에서의 사상률이 더 높았는데, 이는 나가사키에 떨어진 팻 맨이 히로시마에 떨어진 리틀 보이보다 핵출력은 높았음에도, 같은 출력에 대한 방사능이 우라늄보다 플루토늄이 덜하기 때문이다. 두 폭탄 모두 공중에서 폭발했으며, 방사능 낙진이 적었다(그렇지 않았으면 더 많은 사상자가 발생했을 것이다).


  • 안녕하세요. 김학영 과학전문가입니다.먼저, 방사능 노출은 세포 손상 및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인체의 DNA에 직접적인 손상을 일으키고, 이에 따라 세포 주기의 이상을 초래하여 암 발생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은 인체 내부에 흡수될 수 있으며, 각 장기에 노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노출은 각 장기의 기능을 영향을 미치거나, 피부나 눈 등의 표면 조직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장에서 방사능 노출이 발생하면 신장 기능이 손상되고, 뼈에서 방사능 노출이 발생하면 골수 기능이 저하될 수 있습니다.

    또한, 방사능 노출은 임신 중인 여성 및 태아에게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태아의 경우, 성장 및 발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선천적인 결함 또는 선천적인 유전자 변이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방사능 노출의 정도는 노출 시간, 방사능 종류 및 농도, 개인의 건강 상태 등에 따라 달라집니다. 노출이 발생한 경우, 개인의 상황에 맞는 대처 방안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대처 방안으로는 대량의 방사능 노출을 피하고, 식생활을 통해 방사능 노출을 최소화하고, 방사능 노출이 의심되면 즉시 전문가의 지도 아래에서 검진을 받는 등이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질병관리청에 방사선 관련 피폭 선량에 따른 증상을 게시하고 있습니다.

    • 0.25 Sv : 임상적 증상이 거의 없음

    • 0.5 Sv : 백혈구(임파구) 일시 감소

    • 1 Sv : 구역질, 구토, 전신권태, 임파구 현저히 감소

    • 2 Sv : 5%의 사람이 사망4 Sv30일간 50%의 사람이 사망

    • 6 Sv : 14일간 90%의 사람이 사망

    • 7 Sv : 100%의 사람이 사망

    사실상 0.25Sv의 방사선에 노출될 일은 거의 없을 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