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살 아이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 나이인가요?
언제쯤되어야 생각하고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나이가 될 수 있을까요? 아직까진 충동적인 마음이 더 앞서는 시기인듯 싶은데, 어떻게 하면 조금 천천히 행동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을까요?
8세 아이들은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앞서는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아이가 천천히 행동하도록 돕는 방법은
잠깐 멈추기 연습, 감정 이름 붙이기, 역할 놀이 활용, 일관된 루틴과 규칙, 칭찬은 구체적으로 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건 정상적인 발달과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아이가 생각하고 행동하는 법을 배우는 데 필요한 안전한 공간과 기다림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8살 아이들은 아직 자기 조절 능력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아서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하는 능력은 점차 발달하게 되고, 10세에서 12세 전후에는 비교적 충동을 조절하는 능력이 향상됩니다. 아이에게 선택지를 주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해보도록 질문하면서 차근차근 규칙과 습관을 반복적으로 지도하면 자기 조절 능력 발달에 도움이 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은 언어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부분과
그리고 감정을 제어하고 조절하는 능력이 미숙합니다.
그렇기에 부모님의 매일 꾸준함으로 밥상머리 교육 시간을 통해서 자신의 감정을 전달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로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생각과 행동에 있어서 자신의 잘못된 부분을 인지하고 조심하며 자신의 감정을 전달할 수 있는 시기는
사춘기 시기가 지나서 입니다.
또한 아이에게 옳고 그름을 알려주는 것, 자신의 감정을 상대가 기분이 상하지 않게 잘 전달하는 방법 또한
매일 꾸준함으로 알려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맞습니다. 8살 정도 아이들은 아직 전두엽 발달이 완전히 이루어지지 않아 충동적이고 행동이 생각보다 앞서는 시기입니다. 일반적으로 10-12세 정도가 되어야 '생각>이야기>행동'순서가 조금 더 안정적으로 자리 잡습니다. 도와주려면 행동 전에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하는 습관을 반복적으로 가르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