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차 부부입니다. 이혼 전문 변호사분들 답변 부탁드립니다
사고쳐서 결혼하게 되었지만, 살면서 사랑해주고 아껴주자는 마음으로 온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남편에게 잘해줬습니다. 그런데 싸울때마다 남편은 이혼 하자는 말을 쉽게 내 뱉었고, 저는 그 말을 들을때마다 상처를 받았지만, 그래도 사과를 할 때 마다 받아주고 넘어갔지만,싸울때마다
이혼하자는 소리를 듣고,갈수록 저에게 화가나면 막대하고,애들한테도 소리를지르면서 그러고,생활에서도,
사회생활을 제대로 못해서 3-4년을 같이 살면서 말없이도 회사를 그만둔 경우도 많았고, 그렇게 되면서 생활비를 똑바로 주지 않았던 경우도 종종 있었습니다. 남편이
지금은 회사를 다니고 있긴 하는 중인데, 다닌 지 3개월 미만인 경우이고,저도 이제는 더이상 같이 살고 싶지 않은데,이혼하게 되면, 애들은 남편이 회사다닌다고 경제권이 남편한테 있다고 남편이 데려가게 될까요?
그리고 이혼하자는 소릴 자주해서 이미 긁힐 만큼 긁혀서 더이상 진심으로 살고 싶지도 않은데,이혼하자니까 남편이 뻐기는 경우엔 어떻게 해야 하나요..? ㅠㅠ
변호사를 사야하게 되면 4년가까이 임신 출산 하다보니 모아둔 돈도 없어서요...ㅠ 어떻게해 하나요...??
안녕하세요. 김성훈 변호사입니다.
배우자가 이혼을 거부한다면 이혼소송을 진행해야 하며, 경제적 어려움이 있다면 대한법률구조공단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한경태 변호사입니다.
경제권이 양육자 지정시 고려될 수 있는 요소이기는 하나, 절대적인 요소가 아니며, 오히려 자녀 나이, 자녀와의 친밀도, 그간의 주양육자가 누구인지 등이 중요합니다.
협의이혼이 어려우면 재판상이혼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변호사보수 납부는 여러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고 법률구조공단 등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니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