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가 앉아 있는 상태에서 신뢰를 보이기 시작한 것은 긍정적인 신호이며 일어선 자세에서도 거부감을 줄이려면 낮은 자세부터 단계적으로 높이를 조절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갑자기 일어서는 동작은 강아지에게 위협적인 시각적 압박을 줄 수 있으므로 앉은 상태에서 무릎을 살짝 세우거나 상체만 조금씩 들어 올리며 간식을 주는 방식으로 선 자세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야 합니다. 보호자가 일어날 때 강아지의 시선을 간식이나 장난감으로 분산시켜 움직임에 대한 공포를 무디게 만드는 둔감화 과정을 반복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서 있는 상태에서도 손을 아래로 낮게 뻗어 강아지가 먼저 다가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갑작스러운 움직임이나 큰 소리를 자제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