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보수 병충해가 생겼어요 살릴 방법이 있나요

녹보수 잎이 갑자기 노랗게 변해가면서 떨어지네요

무성하고 초록빛의 잎이 점점 떨엊고 있고

노란색으로 변하는 느낌입니다

살릴 방법이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녹보수 잎이 갑자기 노랗게 변하면서 떨어질 때 가장 흔한 원인은 과습입니다. 겉흙은 말라 보여도 화분 아래쪽 흙이 계속 젖어 있으면 뿌리가 산소 부족 상태가 되고 뿌리 썩음이 시작되며, 잎이 연두색, 노란색, 갈색으로 변하며 우수수 떨어집니다. 특히 요즘처럼 습도가 높거나 통풍이 부족하면 더 잘 생길 수 있는데요, 흙 속이 축축한데 계속 물을 줬다면 물 주기를 잠시 멈추고 화분 받침에 고인 물도 바로 버려야 합니다.

    반대로 너무 건조해도 잎이 노래질 수 있는데요, 다만 건조 문제는 보통 잎 끝부터 바삭하게 마르는 경우가 많고, 과습은 잎 전체가 힘없이 노랗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충해도 꼭 확인해야 하는데요, 녹보수는 특히 응애와 깍지벌레가 잘 생깁니다. 우선 살리기 위해서는 다음 순서로 관리해보시는 것이 좋은데요, 먼저 흙 상태를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손가락으로 3~5cm 정도 파서 축축하면 물을 주지 마시고, 다음으로 통풍을 확보해주세요. 창가 밝은 곳에 두되 강한 직사광선은 피해주시고, 완전히 노랗게 된 잎은 제거해 에너지 소모 줄여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뿌리 상태를 확인해서 심하게 축축하고 냄새가 난다면 분갈이 필요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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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택된 답변
  • 먼저 원인을 알아야 하는데, 녹보수 잎이 노랗게 변하며 우수수 떨어지는 현상의 90% 이상은 과습 때문입니다.

    즉, 흙이 계속 축축하면 뿌리가 숨을 쉬지 못해 썩고, 영양을 올리지 못해 잎이 노랗게 되며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선 지금 가장 먼저 해보실 조치는 속흙까지 바짝 마를 때까지 물을 주지 않는 것입니다. 그다음 화분을 바람이 잘 통하고 햇빛이 은은하게 드는 창가로 옮겨 흙 속 수분을 날려주세요.

    이미 노랗게 변한 잎들은 식물의 에너지 낭비를 막기 위해 미련 없이 따주는 것이 좋고 혹시 화분 받침대에 물이 고여 있다면 뿌리가 썩는 주원인이 되므로 바로 비워주셔야 합니다.

    만약 이런 조치 후에도 증상이 심해진다면 화분에서 꺼내 썩은 검은 뿌리를 잘라내야 합니다.

    이후 배수가 잘되도록 펄라이트나 마사토를 섞은 새 흙으로 분갈이를 해주세요.

    이런 조치로 나아진다면 앞으로는 며칠에 한 번 주기보다, 손가락 두 마디 깊이의 흙이 말랐을 때 주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