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파리는 단내나 발효된 과일 냄새 외에도 술, 식초, 음식물 쓰레기에서 나는 냄새에 강하게 반응합니다. 특히 부패하거나 발효된 냄새에 민감해서 주방, 화장실, 배수구 근처에 자주 나타나요. 사람에게 달려드는 것처럼 보일 때는 땀이나 화장품, 향수 속 당분이나 알코올 성분에 반응하는 경우도 있어요. 멘톨이나 유칼립투스 같은 강한 허브 향에는 기피 반응을 보이기 때문에 퇴치용으로 활용하기도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여름철엔 향수나 로션도 좀 조심해서 쓰는 편이에요.